나아만의 변화와 게하시의 변절 / 열왕기하 5:15 - 27

---

 

나아만의 변화와 게하시의 변절 / 열왕기하 5:1 - 14

1 나아만이 엘리사에게로 ‘도로 왔다’란 말씀은... (15절) 

나아만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그 삶을 회개하고 방향을 돌이켰다(변화)는 의미입니다.

2 또한 나아만은 엘리사에게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청합니다.

이는 우상을 숭배하는 삶을 멈추고 하나님의 제단을 쌓고 예배하는 삶을 살겠다는 결단입니다. (출20:24)

3 나아만은 자신이 아람의 군대 장관으로서 어쩔 수 없이 우상 앞에 절하는 것까지 미리 용서를 구합니다.

이에 엘리사는 ‘너는 평안히 가라’고 말합니다.

4 평안히 가라는 말씀은 ‘너는 너의 샬롬을 살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샬롬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위해 치열하게 살라는 의미입니다.

5 반면 게하시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팔았고... (20절)

길을 돌이켜 나아만을 찾아가 거짓말로 재물을 얻어냅니다. (22절)

6 게하시의 돌이킴(변절)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부정한 자(나병)가 되게 했고...

그 징벌이 그 자손에게 까지 미치게 했습니다. (이는 죄의 유전이 아닌, 게하시와 같은 마음을 품은 자들을 향한 경고입니다.)

7 때로 삶의 방향을 돌이켜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돌이킴이 게하시와 같이 탐욕으로 인한 변절이 아닌, 나아만과 같이 샬롬을 위한 변화가 되기 위하여 항상 말씀 안에 거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