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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갈림길 / 열왕기하 6:24 – 7:2

하나님 앞에서 불순종과 타락의 길로 가던 북이스라엘은...

아람의 2차 침공으로 갈림길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24절)

회개와 낙심의 갈림길...
회개는 회복과 생명으로, 낙심은 끝 없는 추락으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그래서 그 갈림길은 북이스라엘의 백성들에게 마지막 기회와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이 마지막 기회와도 같은 갈림길에서... 

회개가 아닌 낙심의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1 북이스라엘은 굶주림의 심판의 갈림길에서... 

자기 살을 베어내는 회개의 길이 아닌, 자기 자식을 먹는 낙심의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29절)

2 백성들의 참담한 현실을 마주한 북이스라엘의 왕은 ... 

자기 마음을 찢는 회개의 길이 아닌, 자기 옷을 찢는 낙심의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30-31절)

3 낙심은 끊임 없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조롱하게 만드는 악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낙심은 회복케 하시고 온전케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게 합니다. (7:2절)

오늘도 어떤 시련과 고난 그리고 고통 앞에서도 낙심치 마시고...

회개의 기로 돌이켜 회복시키시고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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