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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즐거워 하시는 그릇! / 예레미야 48:36-47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릇’의 원뜻은 ‘재미없는 그릇’입니다. 

부모가 자녀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흐뭇한 마음으로 바라보십니다. 

하지만 교만한 사람들을 보실 때는 그런 흐뭇함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토기장이가 잘못 만들어진 그릇을 깨뜨려버리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재미없는 그릇을 깨뜨리십니다.

바울은 “큰 집에는 여러 그릇이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다”라고 한다. (딤후2장)

쓰임을 받으려면 자기를 깨끗이 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모습으로 선한 일을 할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교만하고 거만한 모압이었지만, 마지막에는 회복의 말씀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선포하시지만, 그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목적은 긍휼이시기 때문입니다.

아직 기회가 있을 때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선한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는 준비된 그릇은 말씀과 기도로 날마다 자신을 깨끗이 하는 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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