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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소문을 듣고 헤롯은 두려움에 사로 잡혔습니다.
그 이유는 그가 세례 요한을 죽였고, 그 죄가 그를 옭아 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헤롯은 원래 세례 요한을 의롭고 거룩한 사람으로 알고 그를 두려워(존중)하였습니다.
그래서 헤롯 자신에 대한 요한의 책망이 불편했지만, 달갑게(기꺼이) 그 말을 들었습니다. (20절)
그랬던 헤롯이 결국 요한을 죽이게 된 이유는...
아내 헤로디아의 계략으로 말미암아 자기 맹세에 스스로 갇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26절)
자기 맹세에 갇힌 헤롯은...
결국 세례 요한을 죽이는 죄를 범하였고, 예수의 소문 그 복된 소식을 듣고도 기뻐하기는 커녕 두려워 하는 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성도는 자가 맹세와 원칙에 갇히거나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그 맹세나 원칙을 뛰어넘어 자유함에 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 안에서 누리는 그 자유함은...
우리를 날마다 거룩함으로 성결함으로 변화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도 내 맹세와 원칙에 갇히고 매여 살지 말고...
말씀 안에서 자유함으로 주님을 닮아가는 변화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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