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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직분은 선물(מַתָּנָה)입니다.

"내가 제사장의 직분을 너희에게 선물로 주었은즉..." (7절)

 

선물(מַתָּנָה)은 재산, 상속권을 의미 합니다.

그리고 상속은 부모가 그 자녀에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둘째, 직분에는 의무가 있습니다.

"모든 직무를 지키려니와..." (3절)

 

직분을 받았다라는 것은 감당해야 할 의무가 생겼음을 의미합니다.

의무는 타협하거나 양보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남자들의 국방의 의무처럼 말입니다.)

 

셋째, 직분에는 책임이 있습니다.

"너와 네 아들들과 네 조상의 가문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함께 담당할 것이요" (1절)

 

죄를 담당하라는 것은 대신 벌을 당하라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지라는 것입니다.

연약한 자를 위해 영원히 고기를 금하겠다는 바울이 결단이 바로 책임지는 직분자의 모습입니다. (고전8:13)

 

넷째, 직분은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 되어야 합니다.

"레위인을 택하여 내게 돌리고 너희 에게 선물로 주어..." (6절)

 

레위인을 제사장에게 선물로 주셨다는 말씀은 직분의 귀천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직분이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선물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안디옥교회 모든 성도가 각자의 직분과 역할을 선물(기회)로 여기고...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책임감과 스스로 절제하는 의무를 다해...

서로에게 선물과도 같은 동역자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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