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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1-2절)

 

미련함과 슬기로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성경은 의무를 초월하는 것이 슬기로 움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도 돌려 대는 것, 속옷을 달라 하면 겉옷까지 주는 것, 오 리를 가자 하면  십 리를 함께 가는 것...

이것이 의무를 초월하는 슬기입니다.

 

그러나 이런 의무를 초월함이 세상에 볼 때는 오히려 미련한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세상의 눈에는 미련한 것처럼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기름을 상식보다 더 많이 준비한 처녀들이...

세상의 눈에는 오히려 요령도 없고 미련해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랑이 나타났을 때... 

세상의 미련함은 잔칫날의 슬기로움이 되었습니다. (10절)

 

우리는 어떤 성도입니까?

요령껏 예배하는 성도입니까? 아니면 미련하게 예배하는 성도입니까?

 

요령이 아닌 의무를 초월한 미련함 으로 예배하는 성도가 됩시다.

그 미련함이 주님을 맞이하는 슬기로움임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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