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나실인으로서의 삶은 번제와 속죄제 그리고 화목제의 예배로 완성됩니다. 이는 그 시작과 끝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13-14절) 당신의 삶이 날마다 예배로 시작되고 예배로 끝나야 하는 이유는... 정결과 헌신 그리고 나눔이 끊이지 않는 삶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서원의 마지막 날, 나실인은 그 탐스 럽게 자란 머리털을 화목제와 함께 불태웠습니다. (18절) 구별된 날의 모든 능력과 영광이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었음을 고 백하는 것입니다. 내 모든 삶의 열매가 나의 트로피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임을 고백합시다. 하나님은 그 고백을 화목의 예물로 받으시길 기뻐하십니다. 시작과 끝이 예배인 성도에게... 그 머티털 (자랑)을 태워 하나님께 예물로드리는 성도..
더보기 나실인(나자르)은 '구별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구약의 나실인의 실체가 바로 나 사렛(나자르) 예수 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 주님의 제자로서 구별된 성도(나자르)입니다. 나실인(나자르)의 목적은 ...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몸을 구별한다는 것은 세상과 다른 삶을 살겠다는 결단입니다. 나실인(나자르)은 몸(삶)을 구별하기 위해 포도나무 소산을 먹지 않습니다. 예배를 위해 세상적인 즐거움, 그 익 숙함과 편안함 내려 놓는다는 의미 입니다. (4절) 나실인의 표적은 ...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는 것입니다. 머리카락은 유대인들에게 생명을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5절) 성도에게 생명은 기도와 찬양 그리고 말씀 즉 예배입니다. ..
더보기 '의심'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씨앗입 니다. 잡초가 밭을 망치듯 의심의 씨앗은 가정과 교회를 열매 없는 땅으로 만듭니다. 문제는 이 의심의 씨앗이 바람에 잡초의 씨앗이 날리듯 끊임없이, 우리 마음으로 날아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의심의 소제'라는 율법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의심의 소제는... 1. 의심의 씨앗에 내 감정으로 물을 주어 자라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입 니다. 2. 의심의 씨앗을 하나님께 맡겨 그가 판단하시게 하라는 것입니다. (22절) 의심이라는 씨앗을 내가 품고 있으면 그 사실관계와 상관 없이 관계는 깨어지고 공동체는 무너집니다. 하나님께 맡겨야만 죄는 심판으로, 오해는 회복으로 정리가 됩니다. 2023년, 의심의 씨앗으로 가정과 일터 그리..
더보기 1. 매듭을 알고 당겨야 매듭을 풀 수 있 습니다. 아무렇게나 당기면 매듭은 더 단단히 묶여버립니다. 인생의 매듭도 그렇습니다. 가나안 여인은 자기 인생의 풀지 못 하는 매듭을 주님께 가지고 나옵니다. 이것이 매듭을 푸는 시작입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예배가 인생의 매 듭이 풀리는 시작이 되기를 소원합 니다. (22절) 2. 주인의 밥상에 있어야 양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을 살리고 풍요롭게 하는 양식은 세상의 밥상이 아닌 주의 밥상에 있음을 기억합시다.(27절) 가나안 여인은 예상치 못한 주님의 대답에도 실망치 않고 주의 밥상에 머물렀습니다.(27) 그리고 그녀는 결국 생명의 양식을 얻었습니다. (28절) 2023년... 안디옥교회의 모든 예..
더보기 본문의 말씀은 비단 몸의 혈루증뿐 아니라 마음의 혈루증으로 아파하는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아물지 않는 상처로 사랑과 소망, 기쁨과 감사를 잃어버리고 있는 우리를 위한 말씀입니다. 마음의 혈루증이 치유되지 않는 다면 우리 마음은 언제나 빈 마음이 될 것 입니다. 혈루 근원이 마를 때, 우리는 사랑과 소망, 기쁨과 감사가 고이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치유를 누리기 위해... 먼저 이 여인처럼 생명을 걸고 예배를 결단해야 합니다. 아프다고, 바쁘다고 혹은 기분에 따라 뒤로 밀리는 예배로는 치유가 시작 될 수 없습니다. 둘째, 주 옷에 손을 대기로 결단해야 합니다. '댄다'(합토)는 들러 붙는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군중이 예수님 앞에 있..
더보기 '귀 먹고 말 더듬는 자'는 누구입니까? 말은 저절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입니다. 그래서 듣지 못하면 말도 할 수 없습 니다. 우리의 기도와 찬송도 그렇습니다.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듣고 배워야 합니다. 말씀을 온전히 듣지 못할 때 우리의 기도와 찬송은은 더듬는 말이 될 뿐입 니다. '에바다' 열리라! 한 해를 시작하면서 먼저 우리 귀와 입이 열려야 합니다. 온전한 예배가 시작 될 때,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의 축복의 통로가 열릴 것입니다.
더보기 2000년 전, 죽은 소녀를 살리신 '달리다굼'은... 오늘 마음이 죽고 소망이 죽은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주님은 절망 앞에 있는 우리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말씀합니다.(36절) 예배를 포기 하지말고 다시 기도와 찬양을 시작하라는 말씀입니다. 절망 앞에서 떠들며 우는 자가 되지 말고 예배하며 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합니다.(39절) 예배는 두려움과 절망을 용기와 소망으로 바꾸는 하나님을 만나는 곳입니다.(39절) 새 해, 마음이 무너지고 소망이 무너진 우리를 향하신 주의 음성을 다시 붙잡아야 합니다. '달리다 굼'... '안디옥교회여 일어나 예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