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미가 2:1-13] 1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2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3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 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 4 그 때에 너희를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5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에서 분깃에 줄을 댈 자가 너희 중에..
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미가 1:1-16] 1 유다의 왕들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라 2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언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 하실 것이니라 3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4 그 아래에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초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5 이는 다 야곱의 허물로 말미암음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로 말미암음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6 이러므로 내가 사마..
무더위가 한 풀 꺽이나 했더니... 저 남쪽 낙동강 지역은 상류부터 하류까지 녹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녹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하는군요. 더우기 이 녹조는 아직도 열기가 식지 않은 8월 폭염에 더 짙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녹조의 심각성을 잘 보여주는 기사가 눈에 띕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날 “현재 낙동강 녹조는 사람 힘으로는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상황으로, ‘태풍’이 와서 강 전체를 뒤집어 놓는 것이 유일한 최선의 해결책이라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녹조란... 유속이 느린 하천이나 부영양화된 호소(내륙에 있는 호수와 늪)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으로 식물성 플라크톤인 녹조류 또는 남조류가 크게 증가하여 물빛을 녹색으로 변화시키는 현상을 녹조현상이라 말합니다. 호소의 ..
예배는 어떻게 드리는 것이 옳을까요? 이런저런 말이 필요 없이, 영상 속의 황소가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일의 한 축사, 어둡고 비좁은 사육장 안에, 태어나면서 부터 차가운 목줄에 매여 옴짝달싹 못하며 살고 있는 황소가 있습니다. 이 사육장을 찾은 동물단체 소속의 구조대원, 황소의 모습이 마냥 안쓰러웠던 그는 황소의 목줄을 풀어 줍니다. 비좁은 우리에서 밖으로 나온 황소, 평생 처음 누려보는 자유에 기뻐서 어쩔줄 몰라 합니다. 열악한 축사를 벗어나, 구조대원과 새 집으로 이동하는 황소.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음에 드는지... 온 몸으로 행복함을 표현하면서 자유를 만끽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자유를 준 구조대원에게 다가서는 황소... 얼굴을 비비고 눈을 맞추며 고마움을 ..
모양도 색깔도 향기도 다 제각각인 세상... 그러나 그 다양함 속에는 언제나 그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는 열쇠가 있습니다. 수많은 가지로 뻗어나지만 '나무'로 하나가 됩니다. 수많은 빛깔이 있지만 '꽃'으로 하나가 됩니다. 수많은 날개짓이 있지만 '새'로 하나가 됩니다. 수많은 울음 소리가 있지만 '동물'로 하나가 됩니다. 제각각인 듯 보이는 것들을 하나로 모으는 열쇠는 '기본'입니다. 나무나 꽃으로, 새나 동물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그 존재로서의 기본이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수 많은 인종과 민족과 나라가 있습니다. 그 다양함 속에서 주님은 우리를 성도로 부르셨고, 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기 위한 우리의 기본은 무엇입니까? '예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