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기 모세에게 배우라! / 신명기 34:1-12 신명기서의 마지막 장은 모세의 죽음을 통해서... 그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1 모세는 일생을 여호와의 종으로 살았던, 즉 그 주인 앞에 온유한 사람이었습니다. (5절, 민12:3) 성경의 ‘온유함’은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 하더라‘ (민12:3) 즉 모세는 일평생 세상이 아닌 하나님을 갈급해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 (시42:1) 2 성경은 하나님이 모세를 대면하여 알았다고 말씀합니다. (10절) ‘대면하여 알았다’(야다)는 것은... 하나님이 모세와 몸을 부대끼시며 경험적으로, 인격적으로, 영적으로 ..

더보기 심판의 교훈 / 신명기 32:34-52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서 참인 것과 거짓인 것을 드러내십니다. 1 하나님은 심판을 통해 인생의 참된 주권자를 알리십니다. (39절) ‘나 곧 내가 그인 줄 알라’(39)는 말씀은... 오직 하나님 만이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며 상하게도 하시고 낫게도 하시는 생사화복의 주권자임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2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알리십니다. (40-43절) ‘내가 ... 대적들에게 ... 복수하며 ... 보응할 것이라’ (41절)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이스라엘이 당신의 백성임을 잊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몽둥이가 아니라 목자의 지팡이임을 기억합시다. 3 모든 말씀을 마음에 새기라고 명령하십니다. (44-47절) 하나님의 말씀은 헛된 것..

더보기 하나님의 기름(축복) 부으심의 의미! / 신명기 32:15-33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기름(축복)을 부으신 이유는 세상과의 구별을 위한 것입니다. (15절) 그런데 그 기름으로 자기를 살찌울 때 하나님은 그 백성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합니다. 1 기름으로 구별되지 못하고 자기를 살찌운 성도에게 하나님은 그 얼굴을 숨기십니다. (20절) 기름으로 구별된 성도의 기도와 찬양에는 능력이 있지만, 스스로 살찌운 성도의 기도와 찬양은 공기만 진동 시킬 뿐입니다. 2 기름으로 구별되지 못하고 자기를 살찌운 성도에게 하나님은 진노의 불로 심판하십니다. (22절)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처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도 지켜야 할 축복의 거리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율법이고 말씀이며 예배입니다. 3 기름으로 구별되..

더보기 모세의 마지막 유언! / 신명기 31:1-13 모세는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설교를 통해서 약속의 땅을 정복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나침반과 같은 권면이기도 합니다. 1 하나님이 정하신 목표와 한계를 인정하라. (1-2절) 모세는 가나안 땅을 향한 자기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정하신 대로 따랐습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시는 곳으로 가고 멈추라고 하시는 데서 멈출 때... 성도는 세상을 이기고 약속의 땅을 정복할 수 있습니다. 2 나보다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 (3-5절) 성도의 싸움은... 내 힘을 세상과 겨루는 물리적 싸움이 아니라, 우리를 위해 세상과 싸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싸움입니다. 신뢰는 보조를 맞추는..

더보기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이유! / 신명기 30:1-20 불순종의 길로 가는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파멸이 아닌 회복입니다. 1 하나님의 징계는 양 떼를 모으는 목자의 지팡이와 같습니다. (1-5) 통증을 느끼는 것이 치료의 시작인 것처럼... 하나님의 징계앞에 서는 것이 회복의 시작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6-10) 마음의 할례는 ‘새롭게 다시 만듦’이라는 의미이고, 확장하면 ‘샬롬’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상을 버린 마음을 거룩으로 채우시고, 탐욕에 묶였던 손과 발을 다시 순종으로 묶으시는 것이 마음의 할례(샬롬)입니다. 3 하나님의 징계는 밥을 떠 먹이는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11-14) 밥상 앞에서 야단치는..

더보기 온전한 신앙을 전수하라! / 신명기 29:14-29 복음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지금가지 우리에게 계승되었고... 이제는 우리를 통해서 다음 세대와 땅 끝까지 전수 되어야 합니다. 1 복음의 전수가 우리가 다음세대에 물려 주어야 할 가장 큰 유산임을 기억합시다. (14-15) 돈의 유산은 잠시 몸을 편하게 해줄 뿐 이지만... 복음의 유산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해줄 것입니다. 2 언약의 전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상의 유혹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16-21) 우상이 지닌 거짓 매력은 잠시 마음을 즐겁게 해줄 뿐입니다. 그러나 그 잠시의 쾌락은 하나님의 질투의 불로 재가 되어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3 언약의 전수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22-28) 하나님이..

더보기 새 언약! / 신명기 29:1-13 하나님은 가나안 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여전히 깨닫는 마음과 보는 귀와 듣는 귀가 닫힌 자격이 없는 이스라엘과 언약을 갱신 하십니다. (4절) 그렇다면 왜 언약은 종료 되지 않고 매번 갱신 되는가? 그 이유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열심 때문입니다. 1 그래서 우리는 새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변심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8:2) 하나님은 선을 행하시기 위해 언제라도 계획을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을 죽이지 않으시고 가죽옷을 입히신 하나님의 변심을 기억합시다. (창3:21) 2 또한 때때로 우리를 낮추시고 주리게 하심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8:3, 29: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낮추시고 주리게 하여 만나를 먹이신 것은...

더보기 언약 안에 거해야 하는 이유! / 신명기 28:58-68 하나님을 배반하고 율법을 어기면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역사가 뒤집히고 맙니다. 본문은 그때의 참상을 묘사하며 경고합니다. 1 거짓 우상과 세상의 신화에 갇히지 말라. (58-61절) 애굽의 재앙은 그들의 우상과 신화를 깨뜨리신 것이었습니다. 그런 애굽의 질병을 이제 이스라엘에게 내리신다는 경고는, 불순종이 거짓 우상과 신화에 스스로 갇히게 되는 것임을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인도하여 주신 약속의 땅에서 뽑히지 말라 (62-63절) 나무가 뽑힌다는 것은 양분을 공급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땅 위에 서 있는 나무는 썩습니다. 오직 심겨진 나무만이 자란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교회에 서 있지만 말고, 심겨지시길 기원합니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