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브온의 선택과 이스라엘의 선택 / 여호수아 9:1 - 15제목기브온의 선택과 이스라엘의 선택 / 여호수아 9:1 - 152025-01-13 06:50dachurch.co.kr더보기 기브온의 선택과 이스라엘의 선택 / 여호수아 9:1 - 15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는 광고 카피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도 각기 다른 결과를 가져 온 3가지 선택이 등장합니다. 1 가나안 족속들의 선택 (1-2절) 여리고와 아이의 패전 소식을 들은 가나안의 모든 족속은 이스라엘에 맞서기 위해 결집하고 단결합니다. 전에는 서로 싸우던 경쟁자였지만, 이스라엘이라는 공동의 적을 꺾기 위해 한통속이 되었습니다. 다수가 모였다고 옳은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군중 속에 섞이는 것이 아닌, 혼자라도 선을 택하는 자리에 서..

더보기 시므이는 사울 왕가의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다윗의 왕권을 반대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삼하16:5) 압살롬의 반역으로 도망하던 다윗에게 돌을 던지며 그를 저주하고 조롱하기까지 하였습니다. (삼하16:5-7) 이렇게 그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기회는 무시하고 자신의 기회를 쫓던 사람이었기에... 예루살렘을 떠나면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을 어긴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약속(하나님의 기회)과 자신의 도망간 종(자신의 기회) 사이에서 그는 자신의 기회를 쫓아 갔고... 그 결과는 죽음이었습니다. 반면 솔로몬은 다윗 왕가의 정치적 반대파 시므이를 통해서 자기 왕권을 강화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지만... 그는 자기 기회가 아닌 하나님의 기회 즉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기 위..

더보기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바울의 이신칭의 교리는... 모든 것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노력하고 살 필요가 없다는 운명론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택을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바울은 하나님께서 오직 긍휼로 모든 것을 선택하시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선택(혹은 택하심)은 우리에게 정해진 운명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든 삶의 갈림길에서 생명과 진리의 길을 선택하기를 요청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정해졌습니다. 이제 우리의 선택이 남았습니다. 오직 믿음, 내 공로가 아닌 선하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오늘도 택함 받은 자의 길을 걸어가시 길 바랍니다.

더보기 하나님은 인구 조사, 그 백성의 숫자를 세심으로 그들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속한 자들임을 선포하십니다. (2절) 두 번째 인구 조사에서 사라진 이름과 남아 있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질서와 권위에 도전했던 악인의 장막에 거한 자들은 사라졌고, 그 장막을 떠난 자들의 이름은 남았습니다. 하나님의 질서와 권위에 도전했던 고라의 이름은 사라졌지만, 그 악인의 장막을 떠나, 하나님의 장막을 선택한 아들들의 이름은 남았습니다. (11절) 그리고 그들은 시편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46:1) 우리도 선택해야 합니다. 세상의 숫자(장막)에 속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숫자(장막)에 속할 것인지를 말입니다.

더보기 인간이 끊임없이 시기하고 질투하는 이유는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서 입니다. (8절) 그러나 그 공호함은 죄로 인해 하나님을 잃어버린 자리이기 때문에 오직 하나님만으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선택 해야 합니다. 악을 더 큰 악으로 이기는 것은 승리 가 아닙니다. 더 큰 실패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선택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불공평' 하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제 몫'(19절)을 주십니다. 이는 각자 받은 시간과 건강과 소유가 다르다는 의미입니다.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 그런데 우리가 이 '불공평'을 선택할 때 하나님의 불공평하심은 '차별'이 아니라 '선물'(19절)이됩니다. 그리고 그 선물에는 하나님의 '응답'이 있습니다. '응답하..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사도행전 9:10-19]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