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사도행전 4:32-5:11] 4: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행5:1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2 그 값에서 ..
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사도행전 1:12-26] 12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13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14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15 모인 무리의 수가 약 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그 때에 베드로가 그 형제들 가운데 일어서서 이르되 16 형제들아 성령이 다윗의 입을 통하여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된 유다를 가리켜 미리 말씀하신 성경이 응하였으니 마땅하도다 17 이..
"가난으로 하루 한 끼를 간신히 해결해야 하는 사람이 건강을 위해 하루 한 끼 월빙 식사를 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기분일까?" 요즘 페북에 자주 공유되는 '헌금 없는 주일'에 도전하는 어느 교회 기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그 교회를 비난 하고자 하는 마음은 눈꼽 만큼도 없습니다. 여러 면에서 대단하고 의미있는 결단이고 시도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단지 왠지 모르게 도전이 되기보다는 주눅을 들게 만드는 것 같아서 그것이 아쉽습니다. 저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이런 기분이 드는 건지 모르겠네요) 베트남에서 한인교회 사역을 시작할 때였습니다. 교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때 였는데, 재정문제로 교회의 사역을 축소해야 하는 상황에서 저는 호기있게 교회의 사역을 ..
교회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새 신자를 위한 주보의 9가지 요건”(9 Essentials for Guest-Friendly Church Bulletins)이라는 제목의 크리스천포스트 기고를 통해 교회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주보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9가지 정보를 소개했다. 레이너 박사는 “적지 않은 교회들이 주보를 구닥다리 같은, 이전에나 필요했던 도구처럼 취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런 교회 지도자들은 아주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며, 새 신자들이 주보로 인해 교회에 다시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내가 교회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교회 주보를 확인하는 이유”라면서 “교회 성도들이 주보를 통해 유익을 얻는다면, 교회에 처음 나오는 ..
모양도 색깔도 향기도 다 제각각인 세상... 그러나 그 다양함 속에는 언제나 그 모든 것들을 하나로 묶는 열쇠가 있습니다. 수많은 가지로 뻗어나지만 '나무'로 하나가 됩니다. 수많은 빛깔이 있지만 '꽃'으로 하나가 됩니다. 수많은 날개짓이 있지만 '새'로 하나가 됩니다. 수많은 울음 소리가 있지만 '동물'로 하나가 됩니다. 제각각인 듯 보이는 것들을 하나로 모으는 열쇠는 '기본'입니다. 나무나 꽃으로, 새나 동물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그 존재로서의 기본이 필요합니다. 세상에는 수 많은 인종과 민족과 나라가 있습니다. 그 다양함 속에서 주님은 우리를 성도로 부르셨고, 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기 위한 우리의 기본은 무엇입니까? '예배'입니다.
이번 부흥회는 집회 때마다 말씀의 은혜가 넘쳤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너무 좋아 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3일 동안 각 기관별로 강사목사님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많은 교인들이 예배 후에 강사목사님과 가까이 친교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칫 처음 보는 목사님 앞에서 낮설고 어색할 수 있는 부흥회 분위기가 점점 편안하고 친숙한 분위기로 바뀌는데 큰 힘이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부흥회 때는 집회 만큼이나 교인들과의 친교에 신경을 써볼 생각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