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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세상에 '물음표'를 찍어라!

 

물음표는 의문문에 쓰입니다. 즉 질문이죠.

 

그리고 질문에는 매우 다양한 의미와 이유가 있습니다.

 

의심하거나 몰라서, 궁금해서 하기도 하고 기분이 나쁘거나 꼬투리를 잡으려 할 때도 하기도 합니다. 또는 당황하거나 겁이 날 때도 질문을 하게 되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 질문, 즉 물음표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관심'의 물음표가 그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이나 사물... 그 무엇인가에 관심을 가지게 될 때 질문을 하게 됩니다.

 

막 말문이 트인 어린 아이들을 봐 보세요. 세상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으로 쉴세 없이 질문을 쏟아냅니다. 

 

혹은 막 사랑에 빠진 연인들을 보세요. 서로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으로 연인들의 대화 속에는 그 어떤 기호보다 물음표가 가득합니다. 

 

'뻔하지 뭐'라는 섣부른 결론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세상과 사람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인생의 물음표를 회복합시다.

 

어쩌면 뻔한 세상은 물음표를 잃어버린 우리가 스스로 만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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