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시 하는 자, 아멘 하는 자 / 사도행전 13: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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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시 하는 자, 아멘 하는 자 / 사도행전 13:32-52

바울은 다윗의 혈통이 아닌,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믿음에 구원이 있다고 설교합니다. (32-39절)

그리고 그의 설교에 사람들은 두 가지 반응을 보입니다.

바울을 시기하는 자들은 멸시로, 말씀을 기뻐하는 자들은 아멘으로 반응합니다. (41절)

멸시는 진리 앞에서도 내 생각과 주장과 감정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반면, 아멘은 진리 앞에서 내 생각과 주장과 감정을 멈추는 것, 즉 진리를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1 말씀 앞에서 자기를 멈추지 못하고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기쁨이 없습니다. (45절)

오직 말씀 앞에서 나를 멈추고 아멘으로 화답할 때, 우리는 기쁨으로 충만해 집니다. (52절)

2 멸시는 우리를 어둠을 드리우는 먹구름이 되게 할 뿐이나...

아멘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온기와 생명으로 물들이는 빛이 되게 합니다. (47절)

3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세상의 요령과 술수만 있으나... (50절)

아멘하는 이들에게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고, 이길 수 없는 하나님의 작정하심이 있습니다. (48절)

오늘도 멸시가 아닌 아멘의 자리에 서는 성도가 되셔서...

범사에 기쁨으로 충만하고, 빛처럼 세상을 온기와 생명으로 물들이며, 하나님의 작정하심으로 세상을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