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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이 가까워 지면서 주님은 더욱 자신을 메시아로서 선명하게 드러내십니다.

이 드러냄은 나귀 새끼를 타시는 사건으로 절정에 이릅니다.

위험을 무릅쓰고 굳이 남에 눈에 띄도록 어린 나귀를 타신 것은...

자신을 남에게 보이기 위한 쇼맨십(showmanship)이 아니라,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한 예배, 워십(worship) 이었습니다. (2-3절)

반면에... 

자기 옷을 벗어 던지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고, 호산나를 외치며 열광적으로 주님을 환영하던 군중들의 모습은... (8-10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한 예배(worship)이 아니라...

자신들의 욕망을 드러내고 있는 쇼맨십(showmanship) 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이들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던 손으로 예수님을 못 박았고...

호산나를 외치던 입으로 예수를 죽이라고 외쳤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예배는... 쇼맨십입니까 아니면 워십입니까?

쇼맨십을 멈추고 워십을 시작하는 성도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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