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더보기

 

너희 속에 소금을 두라 / 마가복음 9:38-50

1 성도는 자기 프레임에 갇히지 말아야 합니다.

제자들은 자신들의 전통(프레임)을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떤 이들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금하였습니다. (38절)

이는 빨강만 무지개라고 우기는 것과 같습니다.

빨,주,노,초,파,남,보 모두 무지개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2 성도는 물 한 그릇을 대접하는 일도 주를 위해 해야 합니다. (41절)

종교적으로 의미 없어 보이는 평범한 일상의 행위라도, 주를 위한 것이라면 그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당신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인가를 손해보고,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어떤 일을 참았다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입니다.

3 성도는 주를 위하여 손과 발 그리고 눈을 찍고 빼어버릴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42-47절)

손과 발 그리고 눈은 죄의 도구가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를 위해...

세상일로 분주한 손과 발을 멈추는 것, 세상의 화려함에서 초라한 예배당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손과 발을 찍어내고 눈을 빼는 것입니다.

4 성도는 주를 위하여 자기 삶에 소금을 뿌리고 소금을 품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42-47절)

‘네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레2:13)는 말씀처럼 소금은 하나님의 언약(말씀)을 의미합니다.

날마다 말씀의 소금이 뿌려져서...

소금이 음식의 맛을 바꾸듯이 세상의 맛을 바꾸고, 소금이 부패를 막듯이 공동체의 타락을 막는, 소금 같은 성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