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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에서의 삶은, 내가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신 하나님의 청지기로 사는 삶입니다.

그렇다면 청지기로 사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청지기는 꾸어 준 것을 독촉하지 않고 면제해 주어야 합니다.(2-3절)

모든 소유가 내 것 이라는 욕심은 남을 독촉하여 내 배를 채우려 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맡기신 것이라는 청지기 정신은 면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2. 청지기는 가난한 형제를 향해서 손을 움켜 쥐지 말고, 그 손을 펴서 섬겨야 합니다.(7-8절)

청지기는 인색함으로 손을 움켜지는 것이 아니라, 넉넉함으로 손을 펴 연약한 자를 돌보아야 합니다.

인색함으로 거지 나사로를 향해 손을 펴지 않는 부자가 결국 음부의 뜨거운 불가운데 떨어진 이야기를 기억해야 합니다. (눅16장)

3. 청지기는 형제를 종으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12절)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종을 삼으려 치열하게 경쟁하는 가스라이팅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청지기는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남을 섬기는 블레싱(Blessing)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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