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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약속의 땅에 들어간다는 것은 진멸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2절)

진멸이란, 파괴가 아니라 하나님께 드릴 제물을 고르는 것 처럼 부정한 것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이라도, 하나님의 뜻과 법이 아닐 때, 포기하고 버리는 것이 진멸입니다. 

2 약속의 땅에 들어간다는 것은 세상의 지체(혼인)가 아닌, 하나님의 지체로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3절)

손가락 하나도 혼자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온 몸이 서로 작용해야 하는 것처럼... 

혼인이란 지체가 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3 약속의 땅에 들어간다는 것은 매일 매순간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시작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8절)

출애굽의 모든 역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은 것처럼...

우리의 매일의 일상도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 그 필연으로 시작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2024년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을 진멸하는 결단과,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지체가 되는 용기와,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필연(사랑)으로 사는 소망으로 충만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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