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늘귀를 통과한 세리 / 누가복음 19:1-10 [대련안디옥한인교회]제목바늘귀를 통과한 세리 / 누가복음 19:1-10 [대련안디옥한인교회]2025-04-03 19:34dachurch.co.kr더보기 바늘귀를 통과한 세리 / 누가복음 19:1-10 / 찬송가 289장 삭개오와 예수님의 만남은... 누가복음의 주제인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시는 인자’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주님은 삭개오가 회개하거나 신앙을 고백하기도 전에... 그를 찾아와 그의 이름을 부르시고, 죄인의 친구라는 조롱을 무릅쓰고 그의 집에 유하겠다 하십니다. (5,7절) 마치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오는 것을 먼발치에서 보고... 버선발로 뛰어가는 아버지의 모습과 같습니다. (15:20) 자기밖에 모르던 삭개오가 자신을 부인하게 된..

더보기 성전 봉헌식의 마지막 장면은,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56절) 성전 건축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모습으로 시작이 됩니다. 만일 그가 고개를 들고 자기 공로를 과시 했다면, 그 성전을 하나님께서는 받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성도인 우리도 언제나 겸손히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한 성전으로 열납 하시므로 우리 안에 거하심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감사의 제사로 시작된 성전 봉헌식은 이제 헌신의 제사로 마무리가 됩니다. (63절) 이 헌신의 제사에 쓰인 제물은 율법이 정한 규모와 숫자를 벗어나... 따로 제단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제물의 양이 많았습니다. (63절) 이는 온전한 헌신이란 의무를 초월하는 것임을 보여주며... 의무를 ..

더보기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1-2절) 미련함과 슬기로움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성경은 의무를 초월하는 것이 슬기로 움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른편 뺨을 치면 왼편도 돌려 대는 것, 속옷을 달라 하면 겉옷까지 주는 것, 오 리를 가자 하면 십 리를 함께 가는 것... 이것이 의무를 초월하는 슬기입니다. 그러나 이런 의무를 초월함이 세상에 볼 때는 오히려 미련한 것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세상의 눈에는 미련한 것처럼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기름을 상식보다 더 많이 준비한 처녀들이... 세상의 눈에는 오히려 요령도 없고 미련해 보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랑이 나타났을 때... 세상의 미련함은 잔칫날의 슬기로움이 되..

더보기 주님은 하나님의 온전하심 같이 우리도 온전하라 말씀하십니다. (48절) 그 '온전함'은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맹세하지 않고 순종해야 합니다. 맹세의 주도권은 내게 있으나, 순종의 주도권은 주께 있습니다. (37절) 또한 우리는 복수보다 용서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 니다. (39절) '눈에는 눈'의 복수의 주도권은 내게 있으나, 용서의 주도권은 주께 있습니다. (42절) 그리고 성도는 의무를 초월한 사랑을 베풀어야 합니다. (44절)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의무라면, 원수 를 사랑하는 것은 의무를 초월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