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하나님은 당신을 기억하는 자들에게 놀라운 축복을 주시는 분이시라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1.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머리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11절) 사랑에 관한 성경 구절 100개를 암기하는 것 보다... 지금 내 옆에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내 손을 들어 나를 뽐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17절) 자기 성공을 트로피로 삼는 이들은 하나님을 잊은 자들입니다. 성도는 자기의 성공을 트로피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키는 감사로 높이 들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우상에게 절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을 예..
더보기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의 철옹성과 거인들을 보고 두려워 하였고... (민13장) 그 두려움이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이 되어 다시 광야로 되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바산에서 이스라엘은 그들을 두렵게 했던 철옹성과 거인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제는 언약을 의심하고 악평하는(민13:32), 세상을 향한 두려움을 멈추라고 말씀하십니다. (2절) 그리고 이스라엘이 악평을 멈추고 순종하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바산의 철옹성들을 무너뜨리게 하셨고(4절), 그 땅의 거인들을 쓰러뜨리게 하셨습니다. (11절) 2024년 한 해...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의 땅으로 주신 내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를 향한 두려움과 한숨..
더보기 본문에는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버지들은 불을 피우고 어머니들은 반죽을 하고 과자를 굽는 일상의 평화로운 모습’이 그려집니다. (18절) 그러나 안타까운 반전은... 그 정상적이고 평화로워 보이는 일상이, 그들이 굽고 있는 그 과자가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닌 하늘의 여왕 우상을 위한 과자 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질투하십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우리를 세상의 우상에게 빼앗기지 않으시려는 열심이고 사랑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질투는 우리에게 순종을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자녀에게서 불순종의 등을 보기 원치 않으시고, 순종의 얼굴을 보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24절) 오늘도 우리를 세상 그 무엇에게도 빼앗기지 않으시려는... 그 열심과 사랑으로 가득하신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기..
더보기 성도는 세상의 통치와 권세 안에서 복종과 순종으로 선을 행하는 사람이어야 하고... (1절) 관용과 온유로 서야 합니다. (2절) 이는 세상 권세에 굴복하라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품고(현실을 부정하지 말고 받아들여), 선으로 세상을 이기라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시기 위해 세상(우리)을 찢으시지 않고 자기 몸을 찢으신 것처럼... 우리도 자기를 찢어 선으로 세상을 이기라는 것입니다. 오늘도 세상(환경, 관계, 소유)을 탓하지 말고 주어진 상황 속에서 선을 행하고... 주먹에 주먹으로, 독설에 독설로 다투지 말고 관용과 온유로 주먹과 독설을 이기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 왔나니” (12절) 과녁을 벗어난 화살처럼, 하나님의 질서를 벗어난 삶이 죄입니다. 그리고 죄는 하나님 없이 세상 쾌락으로 사는 삶, 사망을 모든 이들에게 이르게 했습니다. (14절) “한 사람이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19절) 이 죄와 사망을 역전 시키고 뒤집기 위해 주님이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주님의 우리 땅(삶)을 역전 시키시고 뒤집으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그리고 이 주님의 역전과 뒤집음은 그의 순종을 통해 이루어 졌습니다. 오직 순종이 죄와 사망의 땅을 뒤집는 쟁기이고 호미입니다. 오늘도 말씀 앞에 작는 순종, 그 쟁기와 호미로... 가정과 일터 그리고 사역의 모든 땅을 뒤집고 역전시켜 생명으로 땅으로 바꾸는 성..
더보기 길도 없고 물도 식물도 없는 광야와 같은 인생길에서 갈망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그 임재를 상징하는 구름기둥과 불기 둥 없이 광야를 지날 수 없습니다. 그 구름과 불 기둥은 성막이 세워질 때,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15절) 한 해를 시작하는 지금 그 무엇보다 먼저 예배를 세우는 가정들이 되시기 를 소원합니다. 그 구름과 불 기둥은 출발과 멈춤의 신호입니다. (17절) 올 한 해, 말씀 보다 앞서가지 마시고 언제나 말씀을 따라가는 인생이 되시 기를 소원합니다. 출발과 멈춤은 비움과 채움을 의미 합니다. (19-20절) 때로 익숙한 것에서 떠나 낯선 것에 머물러야 합니다. 그러나 그 비움과 채움이 은혜의 여정 임을 잊지 맙시다. 하나님은 광야의 여정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