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성탄... 비로서 옛 것이 새 것이 되었습니다. 주님을 통해서, 옛 계명은 새 계명이 되었고, 옛 사람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새것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 어둠이 아닌 빛 가운데 거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빛 가운데 거한다는 것은 주의 사랑 안에 거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빛(사랑)가운데 거할 때, 더이상 거리낄 것이 없습니다. (10절) 거리낌(스칼달론)은 걸림돌을 의미 합니다. 우리가 늘 넘어지고 상처 받았던 이유 는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닌, 내가 앞을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빛(사랑)안에 거하는 이들에게 더이상 걸림돌은 없습니다. 걸리면 걸림돌이지만, 밟으면 디딤돌 입니다. 이제 주님처럼 빛(사랑)안에서 모든 걸림돌을 밟고 디딤돌로 ..

더보기 복음은 사상이나 철학이 아닙니다. 그것은 듣고 보고 만져진 것입니다. 예수는 이 땅에 복음이 들리게 하고, 보이게 하고 그리고 만져지게 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복음은 '사귐'(코이노니아)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와 사귀기 위해, 즉 보고 듣고 만지기 위해서 입니다. 주님과 우리 그리고 세상과 우리 사이에 이 '누림'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귐에는 결단이 필요 합니다. 사랑에 고백이 필요한 이유와 같습 니다. 내 부끄러움이 다 드러날 지라도, 빛 이신 하나님 앞에 설 용기가 필요합 니다. 우리의 예배는 공연이 아니라 실제(사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빛이신 하나님앞에 서는 용기 를 가지고 세상과 더불어 주님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보기 지혜롭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내 떡을 물위에 던지는 것, 주도권을 하나님께 넘기는 것입니다. (1절) '오병이어', 내 손에 쥐고 있으면 그저 한 끼의 도시락이지만 주님께 던지면 기적이 됩니다. 내 떡(시간,물질,마음)을 던지기 위해 우리는 당장 계산을 멈춰야 합니다. 바람과 구름을 계산한다고 때를 만들 수도 찾을 수도 없음을 기억합시다. '때'는 내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 니다. (4절) 그리고 '청년의 때'가 내 떡을 물위에 던져야 할 때입니다. (9절) 또한 내 떡을 던질 수 있는 때가 바로 청년의 때입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이 당신의 남은 날 가운데 가장 젊은 때임을 기억합시다.

더보기 말은 '그릇'입니다. 생각과 감정을 담는 그릇입니다. 그래서 말은 그 자체가 아닌, 무엇이 담겨져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 됩니다. 우리의 말은 우매가 아닌 지혜로 시작해야 하고, 말의 끝은 악이 아닌 감사여야 합니다. (13절) 말을 많이(잘) 하기보다 적은(어눌한) 말이라도 지혜가 담긴 말을 해야 합니다. (14절) 많은 말은 서까래(집)을 무너뜨리지 만, 지혜로운 말은 집을 세웁니다. (18절) 오늘 내 가정과 일터와 그리고 교회를 향해서 선한 말을 외치는 성도가 되시 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죽은 파리 하나가 향기름의 향을 악취로 만듭니다.(1절) 잉크 한 방울이 컵 안의 물을 온통 검게 물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네 마음을 지키라"(잠4:23) '지키라'(나짜르)는 봉쇄, '방역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거짓과 악으로부터 마음을 지키고 방역해야 합니다. 지혜는 연장을 가는 돌, 연마석과도 같습니다.(10절) 거친돌은 연장을 무뎌지게 하지만, 연마석은 연장을 날카롭게 합니다. 지혜로 마음을 연마하여...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날카롭게(민첩하게)하여, 하나님이 쓰실만한 도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더보기 1. 때를 찾고 사람의 수고와 노력만으로 시기와 기회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짚신 장수가 비를 그치게 할 수 없고, 우산 장수가 비를 오게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시기와 기회, 즉 때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 있습니다. (11절) 그래서 우리는 그저 매 순간 최선을 다할 뿐 입니다. 성실한 짚신 장수가 맑은 날의 대목을 만나고, 성실한 우산 장수가 비오는 날의 대목을 만나는 것입니다. 2. 지혜를 찾으라 참된 지혜를 찾는 것은 금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황금은 땅 속에 뭍혀있습니다. 흙이 뭍어 있다고 황금을 버리는 것은 미련한 것입니다. (15절) '가난한 지혜자'에게서 가난을 걷어 내고 지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서 '목수'의 편견을 걷어내지 못하고 ..

더보기 모든 사람은 죽음 앞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그 현실을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의 의미와 살아있음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죽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즉 인간 지혜의 한계와 하나님의 주권을 선명하게 대비합니다. (1절) 하나님은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경배의 대상임을 기억합시다.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라" (신6:16) 시험(나짜)하지 말라는 맛보지 말라, 간보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을 간 보려고 하지 말고 믿어야 합니다. 죽음을 넘어서는 지혜가 없을 때, 악으로 가득한 미친 마음으로 살아 갑니다. (3절) 죽음은 삶을 더욱 선명하게 해주는 명암과 같은 것입니다.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 (4절) 죽음은 삶이 기회라는 것을 선명하게 합니다. 당신이 살..

더보기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담대히 악을 따라 행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잠언24:1'은 이렇게 말씀 합니다.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약속이 더디다고 의심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벧후3:9'은 이렇게 말씀 합니다. "더딘 것이 아니라 ...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악인의 형통함 속에 있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기대를 기억합시다. 지혜와 명철로 집을 세우고, 나 때문 에 오늘도 인과응보를 미루시고 인내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