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복을 받으라 / 신명기 28:1-14 “...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행하라... 그리하면 ...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1-6절) 말씀을 듣고 삶으로 행할 때, 우리는 약속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1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 (6절) 너는 복의 근원이 되라! (창12장) 성도는 복의 근원, 복의 샘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입에서 얼굴에서 그리고 손과 발에서 오늘도 하나님의 복이 마르지 않고 솟아야 합니다. 2 대적들이 패하게 하시리라... 한 길로 치러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7절) 패하게(넘겨주다)라는 말은 소유권을 차지한다는 의미합니다. 진정한 소유권은 땅에 식물을 심고 수확을 거둘 때 비로서 완성됩니다. 끊임없이 말씀의 씨..
더보기 돌을 세우고 돌단을 쌓으라 / 신명기 27:1-10 모세는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에게... 요단을 건넌 후,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돌을 세워 율법을 기록하고, 돌 단을 쌓아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명령합니다. 창과 칼을 든 대적 앞에 서있는 이 위험한 순간에... 한가하게 율법을 기록하고, 제사를 드리라는 이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 말씀을 기억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가르침입니다. (3절) 약속의 땅에서의 전쟁의 승패는 칼과 창이 아니라 말씀으로 결정됩니다. 말씀으로 사탄을 이기신 주님을 기억합시다. (마4장) 2 온전히 예배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가르침 입니다. (5-6절) 제단은 쇠 연장을 대지 않고 다듬지 않은 돌로 쌓아야 합니다. 이는 내 열심이 아닌 하..
더보기 고이지 말고 흘러가라! / 신명기 26:1-19 모세는 본문에서 두 가지 신앙 고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첫 수확을 거둘 때의 신앙 고백이고(1-11), 둘째는 매 삼 년마다 십일조를 드릴 때의 신앙 고백입니다. (12-15) 1 첫 수확을 드리는 신앙 고백은...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내 수고의 대가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지나 온 모든 여정 속에 남겨진 하나님의 흔적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신앙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감사의 신앙 고백은 은혜와 축복의 마중물이 되어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입니다. 2 매 3년의 십일조를 드리는 신앙 고백은...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고, 개인이 독점하는 것이 아닌 공공이 나누어야 ..
더보기 언약(은혜)의 원칙 / 신명기 25:1-19 하나님은 언약(말씀)을 통해 세상을 통치하시고, 그 언약(말씀)의 본질은 바로 은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약자를 무자비하게 괴롭히는 아말렉과 같은 자를 간과하지 않으시고 벌하십니다. 그래서 성도는 약자를 보호하며 하나님의 원칙, 즉 은혜의 원칙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17-19절) 1 모든 징계와 권면은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연단과 회복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3절) 40이라는 숫자는 성경에서 ‘심판’과 ‘연단’ 의미하는 상징의 수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40대의 태형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는 은혜’ (마12:20, 사42:3)를 의미합니다. 2 성도는 그 맡은 사역을 인색함으로 하지 말고, 마땅한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4절) 율법은 ..
더보기 언약은 울타리입니다. (2) / 신명기 24:10-22 하나님의 모든 언약, 즉 말씀은 그 본질이 울타리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가난한 자의 간절함을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의 간절함은 우리가 이용해야 할 약점이 아니라 보호해야 할 대상입니다. 1 성도는 가난한 자의 마지막 희망을 담보 잡지 말고, 그것을 지켜 주는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10-15절) 밤의 추위를 막아 줄 가난한 사람의 옷과 빈궁한 품꾼의 품삯은 그들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그 희망을 약점 삼아 내 욕심을 채우지 말고, 그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이 공의 입니다. (13절) 2 성도는 연약한 자의 마지막 권리와 자존심을 담보 잡지 말고, 그것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17-18절) 객과 고아의 송사와 과..
더보기 언약은 울타리입니다.(1) / 신명기 23:19-24:9 하나님의 모든 언약, 즉 말씀은 그 본질이 울타리입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선악과의 언약부터 시작해서 모든 역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 삶에 울타리를 치시는 일이었습니다. 1 성도는 연약한 이웃의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24:6) 율법은 연약한 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개인의 재산을 보호하는 일보다 우선된다고 가르칩니다. 가난한 자의 맷돌을 전당 잡지 말라는 말씀처럼... (24:6) 연약한 자의 존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 울타리로서 교회와 성도의 역할입니다. 2 성도는 모든 울타리를 견고하게 세워야 합니다. (23:21-23) 율법은 성급하게 서원하는 일을 경계하지만(잠 20:25), 일단 서원한 일은..
더보기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 신명기 22:13-30 하나님은 부모와 자녀, 형제와 자매가 아닌 남자와 여자를 서로 돕는 배필로 창조하시고... (창2:18-24) 그 부부의 관계를 통해서 모든 관계와 공동체가 시작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관계 속에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가 담겨 있고... 그 질서를 지키는 것이, 세상과 구별되는 우리 가정과 교회의 정체성입니다. 오늘 본문의 순결에 관한 법은 바로 그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단지 부부의 문제가 아닌 그 관계를 통해서 어떻게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세워야 하는가를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1 부부는 세속적 욕망 때문에 서로를 모함하거나 비방하고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13-21절) 공동체는 하나님이 만드신 관계이기에..
더보기 말씀을 일상으로 살아내라! / 신명기 22:1-12 예배와 일상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삶이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말씀을 일상의 삶으로 살아내라는 가르침입니다. 1 성도는 이웃의 문제를 못 본 체하지 말고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1-4절)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처럼... 성도는 문제를 피해가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기 위해 수고해야 합니다. 2 성도는 남녀의 의복을 바꿔 입지 말고,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밭 갈지 말아야 합니다. (5, 9-10절) 이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를 지켜, 각각 자기를 만드시고 사명의 자리에 세우신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역할과 사명을 감당하라는 가르침 입니다. 3 어미 새와 새끼를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