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의회 '코로나 포스터' 화제.. 미국 일본과 비교해 보면 "압도적 검사로 빨리 찾아내 국가에서 책임 검진" 한·미·일 검사 후 양성 판정 비율은 한국이 가장 낮아..'확진 급증' 이면엔 세계 최고의 진단 검사 능력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8일 오후 4시 기준 집계 이후 29일 594명이 더 확인돼 전체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국내에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한 달여 만에 2,931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집계한 이래 유례없는 증가세를 기록한다. 대부분 신천지교 감염자가 사실을 숨기면서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반대로 해석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검사 능력을 보유한 한국이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도 볼 수 있다. 외신 역시 한국 보건당국의 진단 능력과 민주적인 책임 시스템에..
이수정 교수 “1급 모범수 화성 용의자, 남성 수용자에 폭력성 못 드러냈을 것”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화성 연쇄 살인사건 용의자 이 모(56) 씨에 대해 진범일 가능성이 100%라고 확신했다. 이 교수는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여러 개의 증거물 5차, 7차, 9차에서 DNA가 6개 일치했다. 지금 현재 국과수에서 4번 사건과 연관된 증거물에서 DNA를 배양하고 있다”라며 “어차피 오류율은 거의 없지만 일치율이 더 높아질 개연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 가능성이 없는데도 이 씨가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에 대해, 이 교수는 “이 씨는 이미 무기수다. 교도소에서 무기수들은 20년쯤 지나면 가석방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가 일상화돼 있다”라며 “이 씨도 가석방될 것..
친일은 단지 일본과 친하게 지내자는 의미가 아니다! 얼마전 자유우파 시민정치단체 '행동하는 자유시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친일은 당연한 것'이라고 친일 옹호론을 펼쳐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분은 친일의 親을 '친할 친'으로 해석해서 이같은 주장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친일'의 親은 일본에게 혹은 그 추종자인 친일파에게는 다른 의미로 사용 된다. 親(친) 을 인본인들은 おや(오야)로 발음한다. 부모 선조라는 의미이다. 즉 친일파라는 것은 단지 일본과 우호적으로 지내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보모로, 선조로 여기고 추종하고 따르는 자들을 의미하는 말이다. '親(친)일본'은 해야 하지만 '親(오야)일본'은 청산해야 한다. 공감(♥)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