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박사방을 '우연히', '실수로' 봤어도 처벌되나요?"에 대한 경찰의 대답 경찰이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통한 이른바 ‘N번방·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신상공개를 결정했습니다. 더불어 N번방에서 성학대물을 관람한 ‘회원‘들도 처벌해야 한다는 의견 청와대 청원 계시판에 올라왔고 이 청원은 24일 오후 3시 50분 현재 183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상태입니다. 이 와중에 네이버의 ‘지식IN’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우연히‘, 또는 ‘실수로’ N번방이나 박사방을 보게 됐는데도 처벌을 받느냐는 질문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의도를 갖고 접근하지 않았음에도 처벌 대상이 되느냐는 내용이다. 하지만 경찰에 따르면 ‘우연히’ 또는 ‘실수로’ N번방, 박사방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고 합니다. ..
일본은 왜 가깝고도 먼나라인가? [일본 언론 칼럼 내용]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나 사람들의 반응이 한국과 일본에서 대조적으로 보인다고 느끼는 사람은 적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한국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한국 현지로부터의 보고"를 출판한 이토 준코 씨가 리포트한다. 더보기 일본과 한국의 국민성이 역전됐다? 신형 코로나 대책을 둘러싼 일본과 한국의 차이에 대해 이는 일한이 역전된게 아닌가. 처음 모두가 눈치챈 건 공항이었다. 기억에 남는건 메르스를 넘어 그 이전 사스 때도 수시로 일한 사이를 오갔지만 당시 공항내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은 거의 100% 일본인이었다. 다른 외국인들은 마스크 같은걸 하지 않았고 한국인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대로 마스크를 쓴 사람은..
다들 이 기사 보셨을 겁니다. 미국 FDA “한국 코로나키트, 비상용으로도 적절치 않다” 음성 판정 받았다 확진자로 번복되는 사례 잇따라 www.hankookilbo.com 한국일보 조철환 기자가 쓴 기사입니다. 한국의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마치 불량품인 것처럼, 그래서 '그동안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진압을 위한 모든 노력은 눈속임 이었고, 국민인 우리는 모두 속은 것 아이다'라는 느낌을 뿜뿜 내뿝는 그런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얼마나 편집되고 각색된 가짜 뉴스인지가 미국 현지 교포가 조철환 기자가 인용한 해당 현지 보도를 번역한 글을 자신의 페북 담벼락에 올리면서 드러났네요. 라연재 21시간 한국일보 조철환 기자 (chcho@hankookilbo.com)님,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사는 한..
코로나19 사태를 대하는 한국의 태도 - 주의를 다른 곳을 돌리는데 주력하지 않고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 - 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비판을 피하지 않고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 한국은 미국 등지로 출국하는 승객들에 대한 검사 수위를 공항에서 높이는 등 코로나19를 해외로 퍼뜨리는 것을 막는 데 진력했다. "한국 정부의 이번 대처는 비판과 시험을 열린 자세로 대하기 때문에 더 강력하다" -WP- 더보기 "한국, 코로나19와 싸움서 민주주의의 힘 보여줘" | 연합뉴스 "한국, 코로나19와 싸움서 민주주의의 힘 보여줘" , 장재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3-12 09:21) www.yna.co.kr 공감(♥)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