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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장인어른께서 별세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연히도 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와 같은 납골당에 안치가 되셨습니다.
오늘 아직 추모가 뭔지 아직 잘 모르는 아이들을 데리고 두 분 할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그 곳에 갔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말해 줬습니다.
먼저 이렇게 좋은 할아버지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그리고 두 분 할아버지가 얼마나 너희들을 사랑하셨는지 기억하라고
마지막으로 할아버지가 축복하고 기도해 주신데로 좋은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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