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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사도행전 27:1-2]
1 우리가 배를 타고 이달리야에 가기로 작정되매 바울과 다른 죄수 몇 사람을 아구스도 대의 백부장 율리오란 사람에게 맡기니
2 아시아 해변 각처로 가려 하는 아드라뭇데노 배에 우리가 올라 항해할새 마게도냐의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도 함께 하니라
말 한 마디면 되었습니다.
딱 한 마디만 자기를 위한 병명을 했더라면 가이사랴의 법정에서 풀려 날 수도 있었던 바울은 끝까지 자기 변명이 아닌 예수님과 그의 말씀을 변증하다가 이제 결국 로마로 압송이 됩니다.
고난과 시련 그리고 종국엔 죽음 맞이하게 되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길은 바울 홀로 가게 하지 않으시고 그에게 은혜와 위로를 더해 주십니다.
순교를 향해 가는 그에게 주님이 주신 은혜와 위로는 바로 '우리'였습니다. 1절에 나오는 우리는 실라와 디모다 그리고 누가 등입니다. 그리고 그 우리 안에는 보이지 않지만 주님이 함께 계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이 가시는 그 길에도 주님이 보내신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시고 당신 역시 누군가의 '우리'가 되어야 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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