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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지키는 싸움 / 유다서 1:1-16 [대련안디옥한인교회]

제목은혜를 지키는 싸움 / 유다서 1:1-16 [대련안디옥한인교회]2025-12-1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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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지키는 싸움 / 유다서 1:1-16 / 찬송가 516장

교회를 무너뜨리는 힘은 바깥에서만 오지 않습니다.
유다서는 ‘외부의 박해’보다 ‘내부의 균열’을, 큰 소리로 들어오는 거짓보다, 조용히 스며드는 왜곡이 더 위험하다고 경고합니다.

1 우리가 누구인지 먼저 붙들라. (1-2절)
유다는 성도를 부르심을 받은 자, 사랑을 받은 자, 지키심을 받은 자라고 부릅니다. (1절)

신앙의 출발은 우리의 결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들릴수록, 상황 분석 이전에 정체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부르심을 받고, 사랑을 받으며, 주를 위해 지켜지는 사람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의 공동체는 위기의 순간에 분열되는 것이 아니라...
긍휼과 평강과 사랑으로 더욱 견고해 지고 풍성해져야 합니다. (2절)

2 은혜를 왜곡하는 거짓을 분별하고, 믿음을 지키라. (3-10절)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 (3절)

여기서 ‘싸움’은 복음의 진리를 지키기 위해 가만히 들어온 자들과의 싸움입니다.
그들은 은혜를 방종으로 바꾸고, 주님의 주권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은혜를 흉내 내며 ‘괜찮아’라는 말로 죄를 합리화하여, ‘주님’이라는 이름을 가볍게 만듭니다.
그러나 은혜는 죄를 허락하는 방종의 면허가 아니라, 죄를 거절하는 거룩의 능력입니다.

출애굽의 영광 뒤에도 불신앙은 멸하여 졌고, 천사들도 교만으로 심판을 받았으며, 소돔과 고모라는 정욕의 길 끝에 멸망했습니다. (5-7절)
그러니 교회는 온 세상을 사랑으로 품되, 반드시 진리 위에 서 있어야 합니다.

3 거짓의 길을 벗어나, 예수의 길로 걸어가라. (11-16절)
유다서는 거짓된 길을 ‘화 있을진저’라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그 거짓의 길을 세 이름으로 요약합니다. (11절)
형제를 죽인 가인의 길, 삯을 위해 진리를 판 발람의 길, 공동체의 질서를 무너뜨린 고라의 길...

그리고 그들의 길을 잔치 속의 암초, 물 없는 구름, 열매 없는 나무, 유리하는 별이라 설명합니다.
겉은 그럴듯하지만, 열매도 생명도 없는 길이라는 의미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느 길 위에 있습니까?
성도는 날마다 예수의 길로 걸어가며 생명을 잉태하고,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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