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 누가복음 2:41 - 52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 누가복음 2:41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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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 누가복음 2:41 - 52

사복음서 중 유일하게 누가복음만이 예수님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유년 시절의 일화를 통해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묘사합니다.

1 하룻길 동안 아들 예수를 잃어버린 부모 요셉과 마리아 (44절)

아마도 마리아는 예수가 남자들 틈에 있을 것으로, 요셉은 아들이 여자들 틈에 있을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뻔할 것이라는 일상의 나태함이...

아들을 잃어 버리고도 하룻길을 가게 만든 것입니다.

일상의 나태함을 끊고...

민첩함으로 주님을 놓치지 않고 동행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49절)

그 부모가 예수를 아는 자 가운데서 찾다가(44절), 성전에 계신 주님을 보고 책망하자... (44, 48절)

주님은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하는 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반문하셨습니다.

당신은 주님을 어디서 찾고 있습니까?

오직 찬양과 기도로 그리고 말씀으로 예배하는 자가 일상에서 주님을 찾을 수 있습니다.

3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52절)

사랑스러워로 번역된 ‘카리스’는 은혜라는 뜻입니다.

똑같은 물을 먹고도 소는 우유를 만들고 뱀은 독을 만드는 것처럼...

세상은 지식과 힘으로 폭력을 만들지만, 예수님은 지식과 힘으로 은혜를 만드는 분이셨습니다. 

당신의 모든 지식과 힘으로...

사람을 죽이는 독이 아닌, 사람을 살리는 은혜를 만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