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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네와 얌브레의 길에서 돌아서라 / 디모데후서 3:1 - 9
바울은 말세의 ‘고통하는 때’라고 정의 합니다. (1절)
무려 19가지의 상황을 통해 고통의 때가 길들여 지지 않는 사나움, 즉 약육강식의 때임을 설명합니다. (2-4절)
그러면서 바울은 이 고통의 때에...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들’을 경계하고 그들에게서 ‘돌아서라’고 권면합니다. (5절)
그 대표적 예로 ‘얀네’와 ‘얌브레’라는 인물을 언급하는데... (8절)
랍비 전승에 의하면 이들은 모세가 바로 앞에서 기적을 행할 때 이를 흉내 낸 술사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7장)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의 기적을 흉내 낼 수는 있었지만...
그 속에 하나님의 능력과 비전을 담을 수는 없었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이 권면을 오늘날 우리에게 적용하면...
경건의 모양만 흉내내는 예배에서 돌아서서, 예배의 능력을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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