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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를 기다린 사람들 / 누가복음 2:21 - 40

제목메시아를 기다린 사람들 / 누가복음 2:21 - 402025-02-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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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를 기다린 사람들 / 누가복음 2:21 - 40 / 찬송가 138장

이스라엘의 위로와 구속을 기다리던 시므온과 안나는 마침내 성전에서 메시아를 만납니다. 

그들은 기쁨과 감격에 주를 찬양하고 ‘이 아기’(예수)에 대해 전합니다.

1 아기 예수가 태어난 지 팔 일째 되는 날... 

모세의 율법에 따라 할례를 받게 됩니다. (21-24,40절)

유대인들의 통상적인 의례이고, 가난한 이를 위한 제물(비둘기)을 바친 초라한 예식이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은 사탄이 통치하는 세상에 대한 선전포고이기도 합니다.

세상과 타협하는 성도가 아닌... 

모든 죄와 거짓에 대해 도전하는 성되가 됩시다.

2 시므온은 로마의 압제에서 해방될 날을 기다리며... 

날마다 말씀과 기도 속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았고... (30-35절)

그 기다림 속에서 이스라엘의 위로가 단지 유대 민족의 독립이 아닌... 

이스라엘에서 시작되어 온 세상을 회복시키는 구원임을 깨달았습니다.

나의 성공이 아닌... 

내 안의 예수를 전하는 것이 성도의 사명입니다.

3 ‘이스라엘의 구속’을 바라며 오랫동안 성전에서 기도와 금식으로 섬기던 안나는... 

‘마침 이 때’ 예수를 만나 자신처럼 예루살렘의 구속을 바라는 이들에게 ‘예수’를 전합니다. (36-39절)

그녀의 생애는 과부의 불행으로 가득한 ‘기구함’이 아니라... 

선지자의 ‘기다림’이었습니다. 

초라한 일상에서도...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느슨해진 일상의 끈을 동여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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