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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오해한 이스라엘 / 아모스 5:18 - 27

제목하나님을 오해한 이스라엘 / 아모스 5:18 - 272024-12-0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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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오해한 이스라엘 / 아모스 5:18 - 27

이스라엘의 실패는 하나님을 오해한 것으로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모든 삶의 문제도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1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날을 오해했습니다. (18절)

아모스 시대의 이스라엘은 종교적 행위의 열심으로 여호와의 날에 면죄부를 받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종교적 외식을 일삼는 이들에게, 여호와의 날은... 

사자를 피하려다 곰을 만난 것 같은 어둠과도 같은 멸망의 날이 될 것입니다. (20절)

여호와의 날은 면죄의 날이 아니라 심판의 날입니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면죄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의 은혜입니다.

2 이스라엘은 참 제사(예배)를 오해했습니다. (21-23절)

하나님은 삶의 변화 없이 드리는 넘치는 제물과 요란한 찬양을 받지 않겠다고 선포하십니다.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흐르게 하라’는 명령은... 

박제와 같은 예배가 아닌 몸에 피가 흐르듯 정의와 공의가 흐르는 삶으로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24절)

3 광야의 예배를 회복하라 (25절)

이스라엘이 사십 년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께 드린 예물은 아모스 시대에 드린 예물에 비교할 수 없이 작고 초라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이 기뻐하신 예배는 물질이 풍성한 아모스 시대의 예배가 아니라 ...

물질이 없어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풍성하던 광야 교회(행 7:38) 시절의 예배입니다. 

광야 예배의 특징은 다듬지 않은 돌로 쌓은 제단입니다. (신27:6) 

이 제단은 거칠고 볼품 없었지만, 그 속에는 철연장으로 만드는 외식이 아닌 내 모습 이대로 주께 나아가고자 하는 온전한 믿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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