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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으로 끝나지 않기를... / 사도행전 10:17-33

아무리 아름다운 꿈을 꿔도, 잠이 깨고 나면 허탈해 지는 이유는... 

그 꿈이 결국 꿈으로 끝나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환상, 예배의 감동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그 환상과 감동은 감정과 관념으로 끝날 수 없습니다. 삶으로 실현되어야 합니다. 

베드로와 고넬료의 환상은 두 사람의 만남을 통해서 실현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만남은 두 사람의 내려놓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베드로는 이방인은 부정하다는 자기 신념을 내려 놓았습니다.

고넬료는 로마의 백부장으로서 자기 신분과 계급의 우월함을 내려 놓았습니다.

이 내려놓음을 통해 두 사람의 만남이 이루어 졌고...

이 만남으로 하나님의 환상이 실현되었습니다.

우리도 베드로와 고넬료처럼...
나를 내려놓고, 또 내려놓고, 더 내려놓아서 

하나님이 주신 환상과 감동을 삶으로 실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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