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더보기

 

깨뜨리시는 성령 / 사도행전 9:32-43

성령의 사역의 본질은 새롭게 하시는 것입니다.

새롭게 한다는 것은 모양만 바꾸는 리모델링이 아닌 모든 것을 다시 세우는 재건축입니다.

그래서 성령은 우리를 새롭게 재건축하기 위해, 

먼저 우리 삶의 낡고 상한 것들을  깨뜨리십니다. 

1 성령은 우리의 옭아 매고 있는 침상을 깨뜨리십니다. (34절)

중풍병자 애니아의 침상은 우리의 손과 발을 옭아 매고 있는 환경, 관계, 마음을 상징합니다.

이 모든 것을 깨뜨리시고 우리를 자유케 하시는 것이 성령의 사역입니다.

2 성령은 사망의 두려움과 절망을 깨뜨리십니다. (40절)

주의 일에 헌신 했던 여제자 다비다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절망과 두려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그 죽음을 깨뜨리심으로, 두려워 하는 자들에게 죽음 너머의 영생의 소망을 주셨습니다.

3 성령은 세상의 통념(상식)과 율법의 편견을 깨뜨리십니다. (43절)

예수님께서 부정한 자들에게 손을 대시고, 죄인들의 집에서 식사하셨던 것처럼...

성령은 베드로를 짐승을 잡는 무두장이의 집으로 인도하셔서, 세상과 율법의 편견을 깨뜨리고 계십니다. 

이처럼 성령을 통하여 세상의 침상과 죽음의 두려움과 율법의 편견, 이러한 낡고 상한 것들이 깨져야 새롭게 재건축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깨어짐을 통해 새롭게 세워지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