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더러운 귀신(영)이 하는 일은... 우리를 무덤 사이에 옭아 매어 그곳에 거하게 하는 것입니다. (2-3절) 무덤은 호흡이 없는 곳을 의미합니다. 즉 예배가 없는 곳,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없는 곳이 무덤입니다. 크고 화려한 집일 지라도... 그곳에 예배가 없다면, 그 집은 생명과 호흡이 없는 무덤과 다를 바 없습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더러운 귀신들을 말씀으로 몰아 내심으로... (8절) 무덤 사이에 거하던 자를 다시 집으로 보내시고, 그 집에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19절) 우리도 날마다 주님을 만나, 그 말씀을 통하여... 호흡이 없는 무덤 사이에 거하는 인생이 아닌, 호흡이 넘치는 은혜 안에 거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더보기 고난을 당한다는 것은 물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물에 빠지면 호흡 할 수 없어 죽음에 이르는 것처럼,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기도(호흡)할 수 없게 만들어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1 그래서 우리는 모든 괴로운 날에, 물에 빠진 자가 호흡하기 위해 몸부림 치듯이... (2절)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호흡)하기 위해 몸부림 쳐야 합니다. 한 번의 숨이 물에 빠진 자를 살려 낼 수 있듯이... 고난 속에 몸부림 치며 드리는 그 한 번의 기도가 우리를 살릴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2 또한 기도는 우리를 불평과 원망이 아닌 회개의 길로 나아가게 합니다. (10절) 기도(호흡)가 멈추면 불평이 시작되고... 그 불평이 우리의 얼굴이 되고 언어가 되고 태도가 됩니다. 그러나 기도(호흡)는 하는 자에게는 ..
더보기 욥의 친구들은 눈에 보이는 현상, 성공이냐 실패냐를 가지고 의인과 악인을 규정하고... 그 기준을 가지고 욥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욥은 비록 자신의 현재 상황이 실패로 보이지만... 자신에게 여전히 하나님의 호흡이 있고 그러므로 자신은 악인이 아닌 의인의 길에 있음을 주장합니다. (3절) 그렇습니다.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는 것은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그에게 하나님의 호흡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호흡이라는 것은 숨을 통해서 산소를 몸 구석구석 보내는 것입니다. 그렇듯 하나님의 호흡만이 우리 몸과 마음 구석구석 생명을 공급할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오늘도 하나님의 호흡으로... 주가 부르시고 보내신 각자의 사명의 자리에서 힘있게 마음과 몸을 움직이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창세기 2: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무엇으로 만드셨는가? 흙으로?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 넣으셔서 만드셨습니다. 바로 이 생기, 즉 하나님의 호흡이 인간을 다른 피조물과 구별하게하는 특징이며 능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호흡을 잃어버린 사람은 짐승이나 나무나 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호흡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타락한 인간은 자기 욕망의 만족을 위하여 거짓과 위선, 시기와 질투 그리고 탐욕과 혐오의 호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거친 호흡은 우리의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교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해야 할일은 무엇이겠습니까?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