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기 주가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라! / 사도행전 20:28-38 믿음과 신앙은 관념적인 철학이나 이념이 아니라... 주님이 피로 사신 교회를 섬기는 실제적인 삶(행동, 역할)입니다. 1 성도는 삼가함으로 교회를 보살피고 섬겨야 합니다. (28절) 삼가라(프로스에코)는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입니다. 양이 목자의 음성에, 군사가 지휘관의 신호에 귀를 기울이듯, 성도는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어야 합니다. 주의 음성이 아닌 자기 음성(소견)을 따라 행하다 무너진 사사시대를 기억합시다. 2 성도는 스스로 일깨어,주의 훈계를 기억함으로 교회를 보살피고 섬겨야 합니다. (31절) 일깨어(그레고레오)는 ‘깨어 있다’, ‘살아있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눈만 뜨고 있다고 깨어 있고 살아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더보기 복음은 언제나 두 방향으로 흐릅니다. 복음은 먼저 나에게 흐릅니다. “너희가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14-15절) 바울은 이미 복음으로 충만한 로마교회의 성도들에게, 다시 복음으로 충만하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는 성도는 웅덩이가 아닌 샘이 되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웅덩이는 물이 고여 있지만, 샘은 날마다 새물로 채워지는 것처럼... 성도는 날마다 새 말씀으로, 그 말씀이 주는 새 기쁨과 감사와 소망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샘이 새 물로 채워질 때, 강이되어 흐를 수 있습니다. (20절)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바울은 성공이나 인기에 머물러 있는 고인 ..

더보기 아가페는 말 그대로 계산하지 않는 조건 없는 사랑입니다. (1절) 이 계산 없는 사랑은 오직 진리(말씀)로만 시작이 됩니다. (2절) 이 사랑이 시작 될 때, 우리 가정과 교회에 은혜의 샘이 터지고... 그 샘이 넘침으로 긍휼의 물줄기가 흐르며... 그 물줄기로 말미암아 가정과 교회는 평강의 땅이 됩니다. (3절) 언제나 말씀을 따라 사랑하는 성도가 됩시다. (6절) 말씀을 따라 사랑하는 그 사람이 바로 이 광야와 같은 세상에 샘이 되고 물 줄기가 되어 광야를 옥토로 만들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