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 탄식하는 욥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셔서 응답하십니다. 1 모든 상황 속에 트집 잡는 자가 되지 말고... (2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이유(목적)가 있음을 기억하라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이유와 목적을 알지 못할 때 불평하고 트집을 잡습니다. 그러나 이유(목적)을 알면 순종하고 충성할 수 있습니다. 2 모든 불공평해 보이는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공평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0-14절) 성도는 악인의 형통함 때문에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의심하지 말고... 공의와 정의로 세상을 다스리시며 공평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이 지으신 것 중 가장 강한 짐승인 베헤못도 하나님이 지으신 연 잎과 갈대 아래 있는 것처럼, (21절..
더보기 성공이라는 세상의 추로 욥을 저울질하는 친구들에게, 욥은 하나님의 공평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공평, 그 추의 무게는 세상의 그것과 다릅니다. 하나님의 공평의 추는 그의 은혜와 권능의 무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하는 성도는 세상을 향해 기울어 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무겁고 큰 환란이 와도 세상의 고난의 무게가 하나님의 공평의 추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공평의 추, 그 무게를 지닌 성도는 세상 풍파에 떠밀려 가지 않습니다. 바위가 큰 파도를 견디는 것처럼, 세상 풍파 속에서도 자기의 사명의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균등(equality)과 공정(equity)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사과 열개를 열명이 나눠갖는 사회와 가난한 이에게 더 나누어 주는 사회의 차이입니다.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균등의 원리로는 우리 사회에 세워진 차별의 장벽을 넘을 수 없습니다. 균등이 공정이 될 때, 차별의 불편함을 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균등 + ( ) = 공정 균등에 배려를 더할 때 공정이라는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물질을 나누고 시간을 나누고 기회를 나누는 배려는 우리 사회를 함께 환호하게 만들것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