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1 성도는 왕이신 하나님의 온전한 이름을 부르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자신들의 욕망의 도구처럼 망령되게 부르는 세상과 싸워야 합니다. (11절) 2 성도는 나를 건지신 하나님의 손을 기억하는 안식일을 통하여... (15절) 자기 주먹(능력)을 믿고 스스로 높아지려는 교만과 싸워야 합니다. 3 성도는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거룩한 지체(교회)로서의 삶을 통하여... (16-21절)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밟고 올라서는 양육강식의 세상과 싸워야 합니다. 2024년 한 해... 왕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온전한 예배와 나를 건지신 하나님의 손을 기억하는 안식과 서로 사랑하는 교회로서의 삶을 통해 세상을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교사 계명(1) * 아이들을 길들이려고 하지 말라 * 어느 교회학교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물론 저학년일수록 더욱 많이 볼 수 있지만, 선생님이 피아노 건반을 한번 꽝 누루는 소리에 눈을 감고, 그리고 손을 모으고 두번째로 건반을 누르면 예배 시작 찬송을 부르는 모습입니다. 마치 노련한 조련사가 호각을 불 때 첫번째 호각 소리에는 일어서고 두번째 호각 소리에는 춤을 추고 세번째 호각 소리에는 일어서고 두번째 호각 소리에는 춤을 추고 세번째 호각 소리에는 앉는 훈련된 코끼리의 모습처럼 말입니다. 로보트 교회학교 우리는 이런 교육의 모습이 충실한 로보트를 만드는 교육이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해보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선생님 말씀에 무조건 ‘아멘’하는 로보트를 만드는 교회학교 교육의 모습은 ..
더보기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 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 명이 크니이까?" (36절) 세상은 언제나 |크기|를 |비교|합니다. 그 크기를 가지고 등수를 매기고 스스로를 뽑내는 것이 세상입니다. 유대인들 역시 그랬습니다. 그들은 각자가 지지하는 율법 아래 모여... 자신들의 율법이 가장 크다고 다투며 파벌을 이루었습니다. 본문의 율법교사는 예수님을 그 싸움 에 끌어들이고자 했습니다. 그 싸움에서 예수님이 망가지고 깨지기를 바랬습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사랑하라 이 두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37-40절) 주님은 유대인들의 크기를 비교하는 싸움에 끌려들어가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들이 사랑의 계명에 매달려 있는 존재임을 말씀합니다. ※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