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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닥터스'에서 주인공 김래원이 이런 말을 했다.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 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거라고"

오~ 멋진 대사다 써먹어야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다음 느닷없는 키스씬에 앞에 감동은 다 잊고 넋이 나가고 말았다. ㅎㅎㅎ

길을 걷다 무슨 장식인지는 몰라도 허공 위에 떠있는 우산 그리고 바람 속에서 화려하게 돌고 있는 바람개비를 보니 드라마 속 주인공의 대사가 새삼 다시 생각이 난다.

우산은 펴야 제 폼이 나고 바람개비는 돌아야 제 멋이 나는구나. 그래 인생, 바람이 불고 폭풍이 불어도 저 우산처럼 폼나게 한번 날아보자. 아니면 저 바람개비처럼 멋지게 한번 돌아보는 것도 좋겠다.

피하지 말고 어울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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