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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결정 / 여호수아 9:16 - 27
기브온 주민이 거짓을 통해 화친을 맺은 사실이 드러났고,
이스라엘은 맹세한 조약을 깨뜨릴 수 없었고, 결국 기브온 주민을 성막에서 봉사하는 종이 되게 합니다.
1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평화조약을 맺은 기브온이...
진멸해야 할 가나안 족속임을 알고 난처해 졌습니다. (18-20,26절 )
이스라엘은 맹세를 깨고 기브온을 진멸할지, 맹세를 지킬지 선택해야 했습니다.
여호수아와 족장들은 최종적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맹세 맹세를 지키기로 결정합니다.
이스라엘은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명예를 지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결국 헤렘(진멸)의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2 여호수아는 기브온 주민을 종으로 삼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함으로...
아예 하나님을 섬기는 족속이 되게 하였습니다. (21,23,27절)
이는 기브온 주민에게 베푼 은혜이자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지혜였고...
더불어 진정한 헤렘(진멸) 이기도 했습니다.
3 하나님은 진멸의 대상이지만...
하나님의 자비를 바라고 소망한 기브온 주민을 용납하십니다.
기브온 주민은 그들의 ‘꾀’(4절)로 건짐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여호수아나 이스라엘의 ‘아량’은 더욱 아닙니다.
오직 사랑이 크고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 당신의 규칙을 유보하심으로 그들을 받아주신 것입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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