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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들의 최후가 주는 교훈 / 열왕기하 9:27 – 37
1 유다 왕 아하시야에게 이스라엘 왕 요람은 어머니의 형제 곧 외삼촌이었습니다.
아하시야는 핏줄에 매달리다가 결국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에서 떨어져 나갔고, 결국 심판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27절)
주님은 아버지를 장사하고 오겠다는 제자에게...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마8:22)
이는 가족의 의미를 비하하고 그래서 버려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핏줄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가 삶의 동력과 방향이 되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2 이세벨은 하나님의 심판의 예언대로 그의 남편 아합 왕이 죽었고,
이어 첫째 아들 아하시야 왕이 죽었으며 그리고 지금 둘째 아들 요람 왕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엎드리지 않고, 교만하게 고개를 들고 눈을 그리고 머리를 꾸미며 화장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세벨이 자기 권위를 뽐내고자 했던 화장은 그녀의 마지막, 장례 메이크업이 되고 말았습니다. (30절)
3 성도는 언제나 세상의 관계 중심이 아닌 하나님과의 관계 중심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세상과의 관계도 풍성해 집니다.
또한 성도는 자기를 자랑하고 뽐내기 위해 세상의 것으로 화장하지 말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오히려 그 화장을 지울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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