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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십자가의 사역을 시작하신 예수님의 첫 일성은 ...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였습니다. (15절)

‘회개하고 믿으라’는 말씀은 곧 ‘나를 따르라’는 부르심이고... 

이는 직역하면‘내 뒤로 오라’는 말씀입니다. (17절)

회개(메타노메오)하라는 말씀은 생각과 삶의 방향을 바꾸라는 것입니다.

후회와 회개는 다릅니다. 후회는 생각과 삶을 더욱 완고하게 하지만 회개는 변화하게 합니다. 

또한 믿는다(피스튜오)는 ‘받는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이제 바로의 떡이 아닌 하나님의 만나를 받았던 것처럼,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받는 것이 믿음입니다. 

2 그리고 주님은 그 부르심에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서 신앙 공동체를 만드십니다.

그 순종은 ‘버려두고 따르는 것’이었습니다. (18, 20절)

버리는 것이 믿음(받다)입니다. 

움켜쥔 바로의 떡을 버려야 만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뒤로 가는 것이 회개(바꾸다)입니다.

하나님의 임재 그 구름과 불기둥 뒤에 서야 광야를 지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나를 따르라’, ‘내 뒤에 서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움켜쥔 것을 버리고 주 은혜를 붙잡고, 말씀 보다 앞서지 않고 그 뒤를 따르므로 새 출애굽 승리의 역사를 만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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