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1.세상 안에는 많은 종류의 사귐이 있다. 가장 기본적인 남녀의 사귐부터 같은 취미, 생각, 철학, 목표 등등 다양한 이유와 목적을 가진 사귐들이 있다. 2.그런데 세상 속 사귐의 그 다양한 동기와 목적을 가만히 살펴보면 결국은 돈(물질, 쾌락)이다. 그래서 세상의 사귐은 돈이 안되면 모이지 않고 재미가 없으면 만나지 않는다. 하다못해 교회를 정할 때도 나에게 이익이 될만한 교회나 재미있는 교회를 찾는 이들이 많다. 3. 그러나 성경은 다르게 말씀하신다. 성경은 우리 사귐의 동기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1절), 즉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해..
[예레미야 51:16] 그가 목소리를 내신즉 하늘에서 많은 물이 새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를 치게 하시며 그의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1.비를 품지 않은 번개와 천둥은 날벼락일 뿐입니다. 재앙이고 저주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큰 소리로 번개와 천둥처럼 소리를 질러도 비를 품지 못한 그 소리는 단지 잔소리일 뿐입니다. 그리고 잔소리는 사람을 변하게 하지 못합니다. 2.요즘 우리 주변에는 잔소리만 가득한 것처럼 보입니다. 다들 그럴듯한 동기와 논리 그리고 감성적인 화술로 떠들고는 있지만 비를 몰고 오지는 못합니다. 부모도 교사도 그리고 목사도 그들의 입에서 날벼락과 같은 잔소리만 쏟아저 나올 뿐 영혼을 변화시기는 즉, 비를 몰고 오는 천둥과 번개는 사라진 것처럼 보입니다..
[렘50:11] 나의 소유를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 하며 기뻐하고 타작하는 송아지같이 발굽을 구르며 군마같이 우는도다 1.예레미야 46장 이하, 하나님은 이스라엘 주변의 나라들에 대한 심판을 이야기하십니다. 애굽으로부터 시작된 심판의 경고는 이윽고 바벨론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2.그런데 바벨론은 하나님이 사용하신 심판의 도구가 아닌가? 그런데 이제와서 심판을 하시겠다는 말씀은, 바벨론 입장에서 일면 억울한 면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그것을 모르실리가 없는 하나님은 바벨론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시는 것일까요? 3. 그것은 바로 '잔인함'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게 강함, 즉 힘을 주셨습니다. 그 강함은 그들을 하나님의 도구로 쓰기 위해 주신 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
[말1:10-13]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열왕기하 19:31] 남은 자는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피하는 자는 시온 산에서부터 나오리니 여호와의 열심이 이 일을 이루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성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살면서 가장 많이 들어본 말들은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해라! 더 노력하며 열심히 해라! 끈기있게 참으며 열심히 해라! 그런데 과연 이런 것들이 오늘의 '나'를 있게 만들었을 까요? 나의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열심 그 어떤 방법으로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막강한 앗수루 앞에 이스라엘과 히스기야는 무기력하기만 했습니다. 그 무기력 속에서 히스기야는 기도 했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왕하19:20) 그리고 당시 세계를 지배하던 앗수르를 손 ..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마가복음 14ㅣ1-11] 1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2 가로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3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4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5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6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7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예레미야애가 5:1-10] 1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2 우리의 기업이 외인들에게, 우리의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나이다 3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4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들을 가져오며 5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우리의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기진하여 쉴 수 없나이다 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8 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9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10 굶주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