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여로보암의 최후는 철저한 실패와 파멸이었습니다. (10-11절) 그가 이토록 철저하게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그가 하나님 앞(코람데오)에 서지 않고 늘 사람 앞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만든 금송아지도 사람의 눈치와 평판에 매달린 결과 였습니다. 본문에서도 여로보암은 병든 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2절) 그는 자신이 왕이 될 것을 말한 아히야가 아니라, 그 언약을 주신 하나님을 찾아야 했습니다. 둘째는 그가 하나님을 자기 등 뒤에 버렸기 때문입니다. (9절) 그는 자기 생각과 감정 그리고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등 뒤에 버리는 불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로보암의 실패가... 우리의 실패가 되지 않도록 늘 말씀 안에서 깨어 있..
더보기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소명 대로 북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11장) 이제 그는 그 소명대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로 나가야 했으나 그는 불순종의 길을 걸어가고 말았습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소명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고... 자기 마음의 소리에만 귀를 기울였기 때문입니다. (26절) 하나님의 부르심, 그 소명의 소리를 잃어버리고 자기 마음의 근심과 걱정 두려움에만 귀를 기울였던 그는... 결국 금송아지를 만드는 불신앙의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27-28절) 오직 하나님의 소리, 그 소명만이 온전한 예배를 세울 수 있으며... 내 마음의 근심과 걱정 그리고 두려움의 소리는 금송아지를 만들게 됨을 기억합시다. 두번째 이유는, 그가 자기 형편과 상황에 따라 하나님이 그으신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