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변하지 말고 변화되어라 / 마가복음 9:2-13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2절) ‘변형되사’(메테모르포데)는... ‘변하다’(메타포르모오)의 수동태형 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에 대하여 일반적 수동태로 서술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무언가의 도움이나 자극으로 움직이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변화가... 예수님 스스로의 의지와 권능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역사하심)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변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변하지 말고, 하나님의 역사하심 속에서 변화 되어야 합니다. 스스로의 변화는 변장(화장)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개입과 역사하심이 성도의 온전한..
더보기 1 하나님의 기적은 무너진 제단이 수축될 때 일어납니다. (30절) 우리 삶의 무너진 신앙과 마음 그리고 질서와 전통이 다시 회복 될 때 하나님의 기적은 시작됩니다. 2 하나님의 기적은 불이 내릴 자리에 물을 붇는 믿음을 통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세상의 상식을 뛰어넘는 믿음의 순종을 통해서 시작 됩니다. (33절) 3 하나님의 기적은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 속에 있습니다. (44절) 작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크신 하나님을 발견 할 때 기적은 시작됩니다.
더보기 시돈의 사르밧은 이세벨의 고향이며 바알 숭배의 중심지였습니다. (9절) 바로 이곳에서 하나님은 놀라운 기적을 행하십니다. 1. 이는 바알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온 땅에 생명을 공급하실 수 있는 분이심을 드러내고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2. 또한 이 모든 기적은 선지자와 한 과부의 순종으로 부터 시작 됩니다. 특히 사르밧 과부가 그의 마지막 가루와 기름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도 역시 그 마지막 기회를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던질 때...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마르지 않는, 은혜와 축복의 기적이 일어남을 기억합시다. (16절) 3. 과부의 죽은 아이 몸에 선지자가 자기 몸을 포개어 기도 했을 때, (21절) 사망이 생명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
더보기 가나안의 종교에서 바알은 비와 풍요의 우상입니다. 그래서 아합의 시대는 세속적 풍요를 숭배하는 시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바알에게 취해 세속적인 풍요만을 추구하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서 가뭄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가뭄은 선포 한다는 것은... 운동 선수나 학생이 경기와 성적을 위해 늘 즐기던 일상의 재미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도 역시 예배를 위해 가뭄을 선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과 똑같이 즐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예배 할 수 없습니다. 온전한 예배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세상에서 즐기던 드라마, 운동 등을 스스로 포기할 수 있는... 세상을 즐기기 위해 예배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위해 세상 재미를 포기하는, 가뭄을 선포하는 성..
더보기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 보다 큰 이가 일어 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11절) 큰 성도가 필요합니다. 세상은 소유와 업적으로 크기를 이야기하지만... 하나님은 누가 천국에 가까이 있는 지를 보시고 크기를 비교하십니다. 천국의 소망을 품고 날마다 천성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는, 그 걸음이 하나님이 보시는 당신의 크기 입니다. '(이 예언을 믿는 다면)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14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말4:5)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을 가진 성도가 필요합니다. 주님은 수 많은 선지자들 중에 왜 요한을 엘리야라고 말씀 하셨을까요? 그리고 왜 우리도 엘리야와 같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