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청송관 1층 엘리베이터 앞에 붙어 있는 대자보입니다. 연세대 디자인예술학부가 제작한 이 대자보는 민주주의를 가리고 있는 장막을 걷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움직임 독일의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새가 머리 위로 날아가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머리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 우리 주변에 넘처나는 유혹을 멈출 수는 없지만 죄를 짓는 것은 피할 수 있다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새(유혹)이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하기 위한 최선은 무엇인가요? 그것은 아마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것일 것입니다. 유혹 앞에서 멈춰버리는 순간 아마도 유혹이라는 녀석은 우리 머리 위에 죄의 둥지를 틀게 될것입니다. 지금 우리 나라는 그동안 곪아 오던 수 많은 정치적, 사회적 ..
결국 백남기 농민은 '공권력'이 아니라 '유가족'이 죽였다는 소리를 하고 싶은 것인가 보다! [노컷뉴스] '백남기 주치의' 백선하의 궤변과 그가 만든 논란들 고(故) 백남기씨의 주치의였던 서울대학병원 백선하 교수가 논란에 휩싸여있습니다. 백씨의 사망진단서에 사인을 '병사'라고 기재했는데, 이윤성 서울대병원·서울대의과대학 합동 특별조사위원회(특위) 위원장이 "외인사로 표기했어야 한다"고 반박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백 교수는 유족들의 반대로 최선의 치료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유족들은 백 교수가 말을 바꿨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나라면 '외인사'로 썼다" vs "최선의 치료 못 받아 '병사'" 이윤성 위원장과 백선하 교수는 백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 정반대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