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남 유다의 아사 왕은 예배의 제단을 위해 싸웠습니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가 우상을 숭배할 때 태후의 위를 패하면서까지 그 어머니의 길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길을 택했습니다. (13절) 그러나 북 이스라엘의 나답 왕은 자기 밥상을 위해 싸우던 왕이었습니다. 자기 땅을 지키기 위해 블레셋과의 전쟁에 생명을 걸었던 그 였지만, 금 송아지의 제단을 없애는 일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27절)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까? 십원 한 장 손해 보지 않기 위해서 온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싸우지만... 정작 교회를 위해 그리고 예배를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나답과 같은 모습으로 살고 있지는 않나요? 세상의 것의 움켜 쥐기 위해 다투는 인생인 아닌...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기 위해 힘쓰..
더보기 하나님은 속의 땅을 제비를 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십니다. (56절) 이는 땅(사명과 역할)은 나의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으로 분배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싸우기 전에 땅을 제비 뽑아서 나누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야 그 땅을 정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땅이라면, 그곳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야 정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사장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이 아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일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내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름길, 더 편하고 빠른 길이 아니라 더디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가는 순종의 길을 가는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