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너희가 |그릇 범죄하여|... 이 모든 명 령을 지키지 못하되... 사함을 얻으 리라." (22-28절) 율법은 심판과 멸망의 도구가 아니라, 그릇, 즉 부지중에 범죄한 자에게 살 길을 열어주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입니다. 이 살 길을 찾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본문이 말씀하는 거룩함이란 무엇일까요? 첫째, 율법(말씀)을 고의로 비방하지 않는 것이 거룩입니다. 고의(בְּיָד רָמָה)는 교만하게 손을 흔드는 것이고, 비방(גְּדוּפָה)은 말로 난도질 한다는 의미입니다. 말씀에 심령이 찔림에도 완고하게 그 감동을 거부하는 것이 교만히 손을 흔드는 것이고... 내 말(논리)로 하나님의 입(말씀)을 막으려는 것이 비방입니다. 둘째, 일상의 기본적이고 ..
더보기 말은 '그릇'입니다. 생각과 감정을 담는 그릇입니다. 그래서 말은 그 자체가 아닌, 무엇이 담겨져 있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 됩니다. 우리의 말은 우매가 아닌 지혜로 시작해야 하고, 말의 끝은 악이 아닌 감사여야 합니다. (13절) 말을 많이(잘) 하기보다 적은(어눌한) 말이라도 지혜가 담긴 말을 해야 합니다. (14절) 많은 말은 서까래(집)을 무너뜨리지 만, 지혜로운 말은 집을 세웁니다. (18절) 오늘 내 가정과 일터와 그리고 교회를 향해서 선한 말을 외치는 성도가 되시 기를 바랍니다.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사도행전 9:10-19]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들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