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하나님은 인구 조사, 그 백성의 숫자를 세심으로 그들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께 속한 자들임을 선포하십니다. (2절) 두 번째 인구 조사에서 사라진 이름과 남아 있는 이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질서와 권위에 도전했던 악인의 장막에 거한 자들은 사라졌고, 그 장막을 떠난 자들의 이름은 남았습니다. 하나님의 질서와 권위에 도전했던 고라의 이름은 사라졌지만, 그 악인의 장막을 떠나, 하나님의 장막을 선택한 아들들의 이름은 남았습니다. (11절) 그리고 그들은 시편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46:1) 우리도 선택해야 합니다. 세상의 숫자(장막)에 속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숫자(장막)에 속할 것인지를 말입니다.
더보기 "고라와... 다단과... 온이 당을 짓|...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르니라" (1-2절) 당을 짓는 것과 교회를 짓는 것의 차이를 기억합시다. 당은 내가 목적이고, 교회는 하나님이 목적입니다. (3절) 당은 권위에 거스르는 일을 하고 교회는 권위에 협력하는 일을 합니다. 당은 말씀을 탐욕을 포장하는 포장지(도구)로 삼고... (3절) 교회는 말씀을 거룩을 드러내는 힘과 능력으로 삼습니다. 당은 부적절한 소망, 즉 변장한 탐욕으로 남의 것을 탐하고... (10절) 교회는 주님의 소망으로 남의 것을 인정하고 축복합니다. 당은 질서를 무시하고 무너뜨리고... 교회는 질서를 존중하고 세웁니다. 내 고개를 들고 당을 짓지 말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어 교회를 짓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