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이유! / 신명기 30:1-20 불순종의 길로 가는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파멸이 아닌 회복입니다. 1 하나님의 징계는 양 떼를 모으는 목자의 지팡이와 같습니다. (1-5) 통증을 느끼는 것이 치료의 시작인 것처럼... 하나님의 징계앞에 서는 것이 회복의 시작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징계는 우리 마음에 할례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6-10) 마음의 할례는 ‘새롭게 다시 만듦’이라는 의미이고, 확장하면 ‘샬롬’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상을 버린 마음을 거룩으로 채우시고, 탐욕에 묶였던 손과 발을 다시 순종으로 묶으시는 것이 마음의 할례(샬롬)입니다. 3 하나님의 징계는 밥을 떠 먹이는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11-14) 밥상 앞에서 야단치는..
더보기 온전한 신앙을 전수하라! / 신명기 29:14-29 복음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지금가지 우리에게 계승되었고... 이제는 우리를 통해서 다음 세대와 땅 끝까지 전수 되어야 합니다. 1 복음의 전수가 우리가 다음세대에 물려 주어야 할 가장 큰 유산임을 기억합시다. (14-15) 돈의 유산은 잠시 몸을 편하게 해줄 뿐 이지만... 복음의 유산은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해줄 것입니다. 2 언약의 전수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우상의 유혹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16-21) 우상이 지닌 거짓 매력은 잠시 마음을 즐겁게 해줄 뿐입니다. 그러나 그 잠시의 쾌락은 하나님의 질투의 불로 재가 되어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3 언약의 전수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하는 것입니다. (22-28) 하나님이..
더보기 새 언약! / 신명기 29:1-13 하나님은 가나안 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여전히 깨닫는 마음과 보는 귀와 듣는 귀가 닫힌 자격이 없는 이스라엘과 언약을 갱신 하십니다. (4절) 그렇다면 왜 언약은 종료 되지 않고 매번 갱신 되는가? 그 이유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열심 때문입니다. 1 그래서 우리는 새 언약을 통해 하나님의 변심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8:2) 하나님은 선을 행하시기 위해 언제라도 계획을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선악과를 먹은 아담을 죽이지 않으시고 가죽옷을 입히신 하나님의 변심을 기억합시다. (창3:21) 2 또한 때때로 우리를 낮추시고 주리게 하심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8:3, 29:6)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낮추시고 주리게 하여 만나를 먹이신 것은...
더보기 언약 안에 거해야 하는 이유! / 신명기 28:58-68 하나님을 배반하고 율법을 어기면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의 역사가 뒤집히고 맙니다. 본문은 그때의 참상을 묘사하며 경고합니다. 1 거짓 우상과 세상의 신화에 갇히지 말라. (58-61절) 애굽의 재앙은 그들의 우상과 신화를 깨뜨리신 것이었습니다. 그런 애굽의 질병을 이제 이스라엘에게 내리신다는 경고는, 불순종이 거짓 우상과 신화에 스스로 갇히게 되는 것임을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인도하여 주신 약속의 땅에서 뽑히지 말라 (62-63절) 나무가 뽑힌다는 것은 양분을 공급받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땅 위에 서 있는 나무는 썩습니다. 오직 심겨진 나무만이 자란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교회에 서 있지만 말고, 심겨지시길 기원합니다. 3 ..
더보기 하나님의 경고를 주목하라! / 신명기 28:36-46 축복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포도는 축복이지만 포도주에 취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은 불순종입니다. 축복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취하고 중독되어 그를 보지 못할 때 축복은 사라집니다. 성도는 이 경고의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1 순종하지 않는 성도는 복의 근원, 마르지 않는 샘의 축복을 잃어버립니다. (38-42절) 순종하는 백성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지만(6절) 불순종하는 백성은 그가 어디에 있든지 저주 아래 있을 것이라 경고 하십니다. 복의 근원이라 함은 강의 근원이 되는 샘과 같습니다. 그리고 예배가 바로 샘입니다. 샘이 마르면 강이 마르는 것처럼, 예배가 마르면 삶은 광야가..
더보기 복을 받으라 / 신명기 28:1-14 “...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행하라... 그리하면 ...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1-6절) 말씀을 듣고 삶으로 행할 때, 우리는 약속된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1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 (6절) 너는 복의 근원이 되라! (창12장) 성도는 복의 근원, 복의 샘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입에서 얼굴에서 그리고 손과 발에서 오늘도 하나님의 복이 마르지 않고 솟아야 합니다. 2 대적들이 패하게 하시리라... 한 길로 치러 왔다가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7절) 패하게(넘겨주다)라는 말은 소유권을 차지한다는 의미합니다. 진정한 소유권은 땅에 식물을 심고 수확을 거둘 때 비로서 완성됩니다. 끊임없이 말씀의 씨..
더보기 돌을 세우고 돌단을 쌓으라 / 신명기 27:1-10 모세는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에게... 요단을 건넌 후, 전쟁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돌을 세워 율법을 기록하고, 돌 단을 쌓아 하나님을 경배하라고 명령합니다. 창과 칼을 든 대적 앞에 서있는 이 위험한 순간에... 한가하게 율법을 기록하고, 제사를 드리라는 이 이해할 수 없는 명령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1 말씀을 기억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가르침입니다. (3절) 약속의 땅에서의 전쟁의 승패는 칼과 창이 아니라 말씀으로 결정됩니다. 말씀으로 사탄을 이기신 주님을 기억합시다. (마4장) 2 온전히 예배하는 자가 승리한다는 가르침 입니다. (5-6절) 제단은 쇠 연장을 대지 않고 다듬지 않은 돌로 쌓아야 합니다. 이는 내 열심이 아닌 하..
더보기 고이지 말고 흘러가라! / 신명기 26:1-19 모세는 본문에서 두 가지 신앙 고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첫 수확을 거둘 때의 신앙 고백이고(1-11), 둘째는 매 삼 년마다 십일조를 드릴 때의 신앙 고백입니다. (12-15) 1 첫 수확을 드리는 신앙 고백은...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이, 내 수고의 대가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지나 온 모든 여정 속에 남겨진 하나님의 흔적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신앙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감사의 신앙 고백은 은혜와 축복의 마중물이 되어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것입니다. 2 매 3년의 십일조를 드리는 신앙 고백은...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은, 내 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고, 개인이 독점하는 것이 아닌 공공이 나누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