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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경고를 주목하라! / 신명기 28:36-46

축복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포도는 축복이지만 포도주에 취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은 불순종입니다.

축복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취하고 중독되어 그를 보지 못할 때 축복은 사라집니다.

성도는 이 경고의 말씀에 주목해야 합니다. 

1 순종하지 않는 성도는 복의 근원, 마르지 않는 샘의 축복을 잃어버립니다. (38-42절)

순종하는 백성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지만(6절) 

불순종하는 백성은 그가 어디에 있든지 저주 아래 있을 것이라 경고 하십니다.

복의 근원이라 함은 강의 근원이 되는 샘과 같습니다. 그리고 예배가 바로 샘입니다.

샘이 마르면 강이 마르는 것처럼, 예배가 마르면 삶은 광야가 됩니다.

2 순종하지 않는 성도는 세상에 패하여 자녀의 소유권을 빼앗깁니다. (43-44절)

하나님은 순종하는 백성에게 ‘대적들이 패하게 하리라’고, (7절)

즉 대적들의 소유권을 차지하여 땅을 정복하게 하실 것이라 축복하셨습니다.

그러나 불순종하는 자들에게는 그들이 오히려 소유권을 대적들에게 빼앗겨, 

더 이상 땅에 씨를 뿌릴 수 없고 열매를 거둘 수 없을 것이라 경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하는 신앙고백이 우리의 소유권입니다.

아들이 그 아버지를 인정할 때, 비로서 상속권을 갖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3 순종하지 않는 성도는 표징과 훈계가 없는 백성이 되게 하십니다. (46절)

표징(오트)과 훈계(모펫)는 모두 신호, 기호, 기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표징과 훈계가 없다는 것은 신호등이 꺼진 사거리, 관제탑이 사라진 공항과 같습니다.

성령이 주시는 감동과 도전이 우리 삶의 표징이고 훈계, 즉 신호이고 기호입니다.

이 신호를 무시하면 인생은 사건과 사고로 엉망이 되고 말 것입니다.

오늘도 예배의 샘으로 땅을 옥토로 만들고, 

자녀의 소유권으로 땅을 정복하고, 

성령의 표징과 훈계를 따라 화평함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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