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흥회는 집회 때마다 말씀의 은혜가 넘쳤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너무 좋아 했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3일 동안 각 기관별로 강사목사님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많은 교인들이 예배 후에 강사목사님과 가까이 친교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자칫 처음 보는 목사님 앞에서 낮설고 어색할 수 있는 부흥회 분위기가 점점 편안하고 친숙한 분위기로 바뀌는데 큰 힘이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부흥회 때는 집회 만큼이나 교인들과의 친교에 신경을 써볼 생각입니다. ㅎㅎ
여자는 자기자신만 관리해도 잘한겁니다. 무엇때문에 남자를 관리하려 합니까? 똑똑한 남자는 관리할 필요가 없고, 멍청한 남자는 관리해도 소용이 없고,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는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자는 관리할 자격이 없습니다. 때문에 당신은 열심히 여자로 살면 되는겁니다. 1. 자신한테 투자하세요 여자 일생에서 중요한 몇년을 남자한테 투자한다면 당신은 그후의 몇십년을 그 남자가 당신의 곁을 떠나지 않게 노력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자신한테 투자했다면 당신은 진정한 사랑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사랑도 물질을 기초로한 사치스러운 정신적 향수(享受)입니다. 잊지 마세요. 여자는 최적의 상태일때만이 따르는 남자가 있습니다. 2. 독립적인 여자가 되세요 경제도 사업도 남자한테 의..
가을 부흥회 강사로 정말 귀한 스승이신 송용걸목사님을 모셨습니다. 신천교회 부교역자 시절 교역자 회의 때 마다 부목사들에게 '일꺼리가 되지 말고 일꾼이 되라'고 호통을 치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어렵습니다. ㅠ.ㅠ 신천교회 시절에도 베트남 한인교회 담임으로 파송을 해주셨을 때도 늘 목사님께는 일꺼리가 된 것 같아 송구스러웠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중국에 와서 첫 해, 첫 부흥회를 준비하면서 마음에 부담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9월에 시간이 없으신 걸 알면서도 부흥회 강사로 와달라고 부탁을 드렸답니다. 혹시 몰라서 제가 목사님께 이런 말씀도 드렸답니다. "안디옥교회에 목사님께서 제 추천서를 써 주셨으니 한 번은 오셔야 합니다." (아마 절 한 대..